한국미래포럼·세계성령운동중앙협 G 20 성공 개최 위한 기도회


G20 정상회의(11∼12일)를 앞두고 한국미래포럼과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 전국대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11∼12일)를 앞두고 한국미래포럼(이사장 길자연 목사)과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섭 목사)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기도회 전국대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9월 13일부터 두 달여 동안 전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기도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8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마지막 기도회를 갖고 G20 성공을 위해 기도를 모았다.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기도회에서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한국미래포럼 이사장 길자연 목사의 개회사, 백도웅 목사(종교인 평화봉사단 이사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기도의 필요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번 G20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갖게 된 만큼 모든 성도들이 기도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가 이뤄졌으니 기도를 통해 하나님 보좌를 움직여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박선규 차관은 “대한민국이 G20 정상회의 회원국이 되고 의장국으로서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은 기적이다. 멋지게 치러내 국격이 높아지고 세계 질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로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황우여 장로는 “88올림픽과 월드컵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에 이름을 알리게 됐지만 이번에 세계 정상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의 대통령이 의장이 되어 G20이 열리는 것은 그만큼 국가적으로 도약한 것이요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쓰신다는 증거”라고 밝히고 “세계 경제의 문제를 짚고 하나님의 법칙에 맞는 경제원리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 이어 최낙중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공동회장)가 성명서를 낭독, 국가적 대사를 앞두고 한국교회 모두가 G20 성공개최를 위해 기도할 것과 정치적으로는 여야의 정쟁을 중단하고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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