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국 예비역 기독장교회(OCU)는 지난 11일 복음방송 4층 공개홀 예배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회장에 김회창 목사(LA말씀새로운교회)를 선출했다.

지난 12월 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김한선 장로가 개인 사정에 따라 회장을 사임함에 따라 임시총회로 열린 가운데 해병대에서 사역한 군목 출신 김회창 목사(LA 말씀새로운교회)가 삼분의 이 이상의 찬성을 얻어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다.

임원은 부회장에 김한선 장로(육군), 총무에 강정호 안수집사(육군 학군 15기), 협동총무에 이경호 목사(해군), 서기에 문현주 집사(육군 학군 15기), 회계에 이건섭 장로(육군) 등으로 조직했다.

김회창 목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장교회도 디아스포라로서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남가주 중앙에 포진하고 있다”면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를 세워주신 데에는 조금 더 젊어지자, 조금 더 성숙하자, 조금 더 사명 위에 서자, 조금 더 선교하자. 이런 기원이 담겨져 있음을 감지하고 있다”며 이민 생활에서 오직 예수 복음 전도의 정복자로 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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