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 주제로 박영환 박사 발제 강연

미주 성결 대학교(총장 김석형 목사)와 남가주 성결교 교역자 기도회(회장 조종곤 목사)가 공동 주최한 제24회 성결포럼이 박영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되었다.

'북한 선교의 전망과 방향성'이란 주제로 지난 7일 임마누엘 선교교회(류종길 목사)에서 열린 포럼에서 박 박사는 “한국전쟁을 경험한 세대들은 북한을 진멸의 대상으로 보지만 이제 우리는 북한을 포용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이 언제, 어떻게 남한에 적대행위를 할지 모르는 상대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독교는 신뢰구축을 위한 중계자로 또는 외교자로서 역할을 해야 하며 상생과 공영의 통일 정책을 이루는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찬자로 나선 김수철 목사(소중한사람들 대표)와 김병호 목사(횃불교회)는 대국적인 면에서 북한을 지원해야 하지만 동시에 인권문제를 강력하게 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1부 예배에서는 고남철 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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