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목사, '4/14 윈도우 사역' 소개

WAGF(World Assemblies of God Fellowship:하나님의성회세계대회)가 2월 6∼9일 인도 체나이에서 '전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3천8백여 명의 교단장 및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새롭게 성령의 능력을 회복하고 천국복음을 전파할 것을 결의했다.

WAGF는 오순절교단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최대교단인 하나님의성회로써 전 세계 217개국에 35만1645 교회, 6천4백만 명의 성도 및 36만3450명의 교역자와 140여개의 산하 교단 및 구호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는 '2020 운동'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2020년까지 1억명의 성도를 만들도록, 복음전파에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했다.

주강사로 초청된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는 `4/14 윈도우 사역'을 소개하며 “어린이중심 전도사역이 성인중심 전도사역 보다 더 쉬울 뿐 아니라 급성장하는 이슬람의 성장세를 꺾고 차세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임을 피력하며 “세계 하나님의성회 35만 교회 전체가 이 사역에 중점을 두고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WAGF는 향후 3년간 섬길 실행위원 29명을 각 대륙별로 선출했다.

김남수 목사는“모든 면에서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린이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기회로 주신 것 같다”며 “남은 목회의 열정과 정열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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