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9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일본 전후 역사상 최악의 재앙에 직면한 일본을 돕기 위해 미주지역 한인 교회들도 성금 모금 등 발 빠르게 구호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2일엔 남가주 교회협의회(회장 민종기 목사)와 OC교협(회장 박용덕 목사), 남가주 한인 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와 OC 목사회(회장 손재정 목사)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 지진 참사 피해자를 돕자고 밝혔으며, 미주 기독교 총연합회(회장 장석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일본을 돕되 가능하면 정성어린 구호 성금 모금에 각 지역 교회 협의회 창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5일 남가주 선교단체 협의회(회장 김정한 선교사)임원들은 센다이 쓰나미 대재난 돕기 지원책을 위한 기자회견을 미주 복음방송에서 열고 많은 한인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성금모금에 동참에 줄 것을 호소했다. 남가주 교협 사무국전화 번호는 213-255-1725이며, 남가주 선교단체 협의회 번호는 714-522-77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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