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퍼드 신학대학원은 지난해 6월 하버드, 예일, 아주사, 탤벗 등 미국과 캐나다에 260여 멤버를 갖고 있는 신학대학원 최고의 협의체인 ATS의 준회원이 되었고 지난 달 정회원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학측은 ATS 인준위원회로부터 정회원 후보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수준 높은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수정교회 임시 담임목사를 지내기도 한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학장을 비롯하여 샬롬 김 부학장, 이근철 개발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TS의 정회원 후보가 됨으로써 쉐퍼드는 정회원 학교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목회학 석사(M.Div.)와 목회학 박사(D.Min.) 학위 및 학점을 ATS 소속 모든 학교로부터 인정받게 돼 주류 명문 신학대학원 진학과 전학이 용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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