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평안교회(송정명 목사) 창립 제36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개최되었다. 송정명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직식에서는 창립 기념 부흥회 강사로 초청된 임승진 목사(토론토 벧엘성결교회)가 설교 했다.

임 목사는 `선한 청지기'란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임직을 받는 자들은 십자가를 져야 할 일이 생길 때 서로가 그 고난의 십자가를 내가 지겠다 하라”고 말하고 “섬기는 자세의 본을 보이며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다하라”고 권면했다.

이어 이기홍 목사(사우스 베이선교교회 원로)는 권면사에서 “임직자들은 교회를 늘 가슴에 품고 기도하되 내가 죽으면 교회가 산다는 생각으로 충성하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강두호 파라과이 선교사의 축도를 끝으로 폐회되었다.

한편 이날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장로 안성문 △권사 김갑한, 김삼주, 김영희, 배환옥, 안지현, 최한순 △집사안수 배석봉, 윌리암 킨셀라.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