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의 역사를 지닌 갓스윌 연합교회(이희철 목사)가 교회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배를 드렸다.

지난 17일 오후 5시 온타리오에 위치한 교회 예배당에서 300여 명의 성도 및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 감사예배는 박혜성 목사(남가주 휄로쉽 교회)의 기도,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한 목사는 `연합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부터 연합하는 것을 기뻐하셨고, 연합할 때 축복하셨으며, 제자들에게도 연합을 권고 하셨다. 그런데 현실은 분열이 문제인데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분열하고 있는 실상을 보고 가슴이 아프다. 오늘 임직을 받는 여러분들은 담임 목사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밖으로는 사탄의 침입을 막고, 안으로는 교회가 부흥 할 수 있는 기초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수 목사(샌디에고 베델교회)와 마원철 목사(인랜드지역 교역자 협의회 회장)가 권면을 하고, 나윤태 목사(시카고 성결교회 원로)가 축사를, 마지막으로 김익환 원로 목사(갓스윌 연합교회)의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