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협 모금, 김신호 일본 선교사 통해 교회 재건에 사용

남가주 선교단체 협의회(회장 김정한 목사)가 그동안 모금한 일본 지진 성금을 일본에서 25년동안 사역해 오고 있는 김신호 일본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지난 27일 성금 전달식에는 김신호 선교사가 LA 도착 항공편이 지연되어 참석하지 못했다.

남선협에 따르면 3월 11일부터 시작된 모금활동을 통해 모두 30,173달러가 모금되었는데 광고, 인쇄 및 우편료를 제외한 23,934달러를 일본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신호 선교사를 통해 전달되는 이번 남선협 모금 성금은 주로 일본 지진 피해지역의 교회재건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성금모금에는 베델한인교회, 가든 그로브 한인연합감리교회, 사랑 한인교회 등 18개 단체와 개인들이 참가해 주었다고 남선협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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