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여신도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드려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는 지난 1일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종성 목사, 기장)는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이란 주제로 지난 1일 능곡교회에서 제97회 기장 여신도회 총회와 함께 진행했다.

전국의 여신도 500여 명은 환경주일 연합예배에서 생태계를 보듬으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살피는 교회 여성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풍물에 이어 징 울림과 함께 진상윤 권사(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직전 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탐욕스런 밥상문화가 생명을 경시하는 구제역 사태를 초래했음을 짚고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갈구하는 거짓된 믿음으로 4대강 개발을 용인했음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을 위해 기도를 모았다.

말씀은 4명이 대화를 나누는 `대화 설교' 방식으로 진행, 인도자 윤인중 목사(생태공동체운동본부 집행위원장)와 이택규 목사(인천 지평교회), 이병희 장로(향린교회), 주선희 집사(수도교회)가 각각 `에너지 분야', `도농직거래와 먹거리 분야', `생활문화운동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회와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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