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나타 국악선교단, 성지서 국안선교 공연 가져

마라나타 문화예술연합회(회장 장헌일)가 주최하고 산하 마라나타 국악선교단(단장 이경숙)이 주관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국악성지순례 공연단'이 지난 2∼10일까지 성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국악선교공연을 가졌다.

3일 한국 팔레스타인 친선협회가 주최한 평화기원 공연에서 친선협회 사무총장이며 베들레헴대학 문화학 교수인 쿠스탄디 쇼말리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전통 악기와 의상을 통해 한국과 팔레스타인과의 친선을 도모하는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양국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악선교 대표단장인 장헌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기념교회에서 세계최초 국악공연을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땅에 샬롬의 평화가 넘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연단은 4일 감란산에 있는 유일한 기독교교회인 예수살렘 루터교회에서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선교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날 예루살렘성전의 욥바문 광장에서 세계최초 국악선교 공연을 갖기도 했다.

6일에는 히브리대학교에서 한반도와 이스라엘의 평화를 기원하는 국악선교공연을, 7일과 8일에는 갈릴리 해변에 있는 `갈릴리 클럽호텔'에서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갖고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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