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 전쟁 제61주년을 맞이하여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 용사 10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감사하는 위로회가 지난 24일 오전 11시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참전용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로회 제1부는 케니 홍 씨가 진행을 맡아 브라이언 한 목사의 개회기도,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메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0여 년 전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친 3만 명의 장병들과 20만 명의 부상자들, 300만 명이 넘는 참전 용사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자유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바쳐 수호할 때 주어지는 것이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의 댓가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나라가 되었다. 이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 때문에 가능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신연성 LA 총영사의 축사가 있은 후 참가자 전원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한국의 고전 무용 그리고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을 통해 참가한 6·25 참전용사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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