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결대학교 제3대 총장으로 선임된 류종길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 총장 취임식이 지난 5일 윌셔 호텔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초대 이정근 총장, 제2대 김석형 총장에 이어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이날 취임식은 이상복 목사(이사장)의 사회로 정호윤 목사(남가주 성결 교역자회 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이정익 목사(서울 신학대학교 이사장, 신촌 성결교회)가 설교에 나섰다.

그는 `좋은 지도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공동체나 개인이나 지도자를 잘 만난다는 것은 최상의 축복이다. 이제 미주 성결대학교는 좋은 지도자를 만났으니 놀라운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사에서 류종길 신임 총장은 “사랑과 비전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교수들의 헌신과 후원자들의 기도와 격려를 힘입어 총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과 박성삼 목사(서울 신학 입학 동기 대표)의 축사, 조종남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또 비전 선포식에 이어 이정근 박사(현 대학원장)의 감사와 격려사, 그리고 박승로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의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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