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한인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40일 대각성 기도회'가 개교회 차원을 넘어 남가주와 전미주 대각성 운동으로 번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남가주 얼바인 시에서 시작된 '40일 대각성 기도회'는 8월 18일까지 매일 밤 1천500에서 2천명의 성도가 모여 기적을 체험했다.

연일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 손인식 목사는 “이 대각성 운동이 교세확장의 차원이 아니라 가정 회복과 사회 변혁, 북한 동족의 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라며 성령의 능력을 받아 삶의 근본 문제를 뒤집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예수 제자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매일 밤 전달했다.

40일 대각성 기도회에는 2세 자녀도 많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2세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진행과 통역기 사용으로 부모 세대와 함께 대각성 운동에 참여했다.

주최 측은 질병, 가정문제, 관계문제, 경제 불황의 문제, 직장문제, 마음의 병, 구원의 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남가주 주민이 더 많이 참여해 뜨겁게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각성 기도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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