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장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에서 휠체어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기금마련 음악회를 통해 얻어진 후원금(약 10만불)으로 이번에 제23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24일 토랜스에 위치한 Asiana Express에서 선적식을 했다.
중국(길림성, 흑룡강성)과 북한으로 선적하는 의료기구들은 조선족 및 한족 장애인들과 북한의 불우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23차 휠체어 보내기 사업 총수량은 휠체어 6,858대, 기타 의료 기구 약 29,299점으로 3콘테이너 분량이 되며 총 36,157여명에게 혜택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