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서비스, 멕시코 아이캠프를 위한 후원의 밤 개최
멕시코 의료선교를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한 이날 행사엔 카르멘 트루타니치 LA시 검사장, 최용진 부총영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VCS는 미주서부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멕시코 치아파스 지역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 등의 안과 의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초에 창립된 VCS 미주 서부가 처음으로 주관하여 진행하는 아이캠프(Eye Camp)는 2002년 한국에서 시작된 VCS 의료 구호사역의 100회 째 행사로 미주 전 지역에서 모인 30여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31일 윌셔아트센터에서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창엽 글렌데일 도시 계획위원장의 사회로 VCS의 지난 활동을 소개하고 지난 7월에 VCS 미주법인이 주관한 아프리카 가나 아이캠프에 참가한 자원봉사자의 보고 및 멕시코 캠프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
VCS는 2002년 한국에서 김동해 원장이 시작한 실명 구호 단체로 빛을 보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무조건적인 인술을 펼치는 자선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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