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우 씨 지휘로 성가곡 등 선보여
이날 연주회는 1974년 창립된 나성서울코랄의 정기연주회이자 9·11사태 1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한국 민요인 진도아리랑, 신고산타령, 닐니리야 그리고 한국 가곡 `숨어 우는 바람소리', '부끄러움' 등이 무대에 올려졌다. 또 독수리의 날개 같이, 온 세상 위하여 등과 같은 성가곡을 불러 주님을 향한 찬양의 메아리가 가을밤에 울려 퍼졌다.
소프라노 김희우와 메조소프라노 주광옥의 듀엣 및 독창, 클라리넷 연주자 김상현이 피아니스트 황인교와 '피아노와 클라니넷을 위한 소나티네' 연주를 했고 합창단은 앵콜 곡으로 `사랑으로'를 이날 모인 청중들과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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