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제8회 바다 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한인 청소년 1천여 명이 참가, 바다 청소에 참여했다.

델레이 레오카리요 스테이트 비치에서 진행된 바다 청소 행사는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13개 조별로 나뉘어 구역별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다 청소의 날에는 주류사회 단체들도 동참해 레돈도 비치, 샌타 모니카 비치 등 남가주 해안 100여 지역에서 30여 톤의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여 바다를 청소했는데 전체 참가자는 한인을 포함 1만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바다 청소를 주관한 강태흥 회장은 “PAVA 가 주류사회를 위해 가장 헌신적으로 봉사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모습은 자연을 보호하려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5일에는 PAVA 한국 지부가 창립될 예정이다. 한국 지부 창립 행사 참석차 강태흥 회장은 오는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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