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7시 주님의 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남가주와 북가주 연합 합창단의 메시아 대 찬양 예배가 암울한 세상 속에 빛으로 오신 메시야를 높여 드리며 메시야를 통해 선포되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가을 문턱을 아름답고 경건하게 수놓았다.

메시아 공연 역사상 최초로 여성들로만 편성된 연합 찬양대는 남가주에서 남가주와 LA 메시야 여성 합창단, 그리고 북가주 메시야 여성 합창단 등 3개 합창단원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열린 남가주 찬양예배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고 북가주에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뉴 라이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페라 캘리포니아 선교 오페라단의 노형건 단장이 주관한 이번 메시야 연주회는 노 단장이 지휘를 맡고 반주는 홍숙현 씨가 맡았다.

이날 노 단장은 “오늘 헨델의 메시야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기원한다. 우리들의 찬양 자체가 바로 예배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단원들이 긴 시간 서 있을 수가 없어 앉아서 찬양을 부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