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노숙자들을 위해 음식과 쉘터를 제공해 오고 있는 시온복음선교회(대표 글로리아 김 선교사) 창립 제25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일 이 선교회 채플에서 열렸다.

글로리아 김 선교사의 사회, 안한용 목사의 기도, 제임스 브라운 목사가 요한복음 4장을 본문으로 하여 `선한 사마리아 사람 같은 글로리아 김 선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브라운 목사는 설교에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언제나 변함없이 노숙자들을 품에 안으시고, 먹을 양식을 제공하면서 30여 년을 지내온 김 선교사는 정말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다. 이 선교 단체를 통해 김 선교사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아마 수 천, 수 만 명에 이를 것이다. 김 선교사가 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무숙자들을 통해 더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그리피스 천문대가 있는 그리피스 팍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선교센터로 옮겨와서는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면서 노숙자 들을 위한 교육 시설과 쉼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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