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업 어떨까요?]


      
   K-POP 공연장에서 컵도시락을 들고 있는 사람들.


밥을 주식으로 살아온 한국인의 음식문화는 쌀밥을 먹는데 알맞게 적응되어 있다. 이는 몇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컵밥'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과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도 불구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는 맛과 영양을 갖춘 컵도시락 전문점. 새로운 개념의 음식점 이다.

여성·부부창업으로 유망한 업종


정해진 주방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컵밥과는 달리, 즉석에서 밥을 조리 할 수 있는 스팀조 리기를 이용하여, 금방 갓지어낸 밥 같은 식감의 따뜻한 밥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컵도시락 전문점은 여성창업, 부부창업 업종으로 제격 이다. 이는 옛날 시루떡을 집에서 해먹을 때 사용한 방식을 기계화 시킨 것으로, 따로 음식의 조리를 위한 주방시설이 필요 없고, 불을 사용하지 않아서 힘이 덜들어 음식 솜씨가 없는 예비 창업자나 힘든 주방일 할 수 없는 사람도 영업 하기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떡메찰떡”으로 유명한 브랜드


계열사인 (주)우리식품 '떡메찰떡'은 국내 최초로 2007년 일본,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에 떡을 수출하는데 성공했고, 같은해 경기도 인증 G마크 획득, 2009년 KS인증, ISO인증, 나아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A등급'으로 인증 받은 떡 생산 전문 업체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컵도시락을 개발하여 계열사를 설립했다.

(주)미미에프씨 이상준 대표(남·52)는 “음식점 창업은 주방일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서 유럽처럼 간편한 음식을, 그것도 한국 전통음식인 비빔밥과 떡 케익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다”고 말한다.


1인분 3천원, 큰 인기


서울에 오픈한 교대점의 경우,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역세권 1층 7평 규모의 점포에 하루 평균 100명이상의 고객이 방문하여, 치즈불고기 비빔밥, 햄야채 볶음밥을 단골로 이용하고, 내점 고객과 테이크 아웃은 비중은 3대 7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컵도시락” 1인분은 3천원으로 인근 중고교생, 학원생,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컵도시락 전문점 창업은 자본금 5천만원(1층 10평형 점포 임대차비용 2천만원, 시설 및 오픈 준비비 3천만 정도)으로 월평균 매출 1,200만원 월순이익 400만원이 예상되는 유망 업종이다.

스넥카, 숍인숍, 위탁판매 형태의 창업은 700만원으로 월 순이익 120만원을 올릴 수 있는 특약점 창업이라 한다.

*본사:美人은 未人(
www.mimi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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