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업 어떨까요?]



                                                  로보카 이동식 매점.


소상공인을 위한 이동식 판매부스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천막을 치고 장사하는 사람, 작은 리어카에서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 스넥카를 고정시켜 놓고 먹거리를 취급하는 사람. 이런 소상공인들이 보다 청결하고 보다 넓은 공간에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전자동 이동식 판매 부스. 일명 '로보카'의 등장이다.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이동식 판매 부스


로보카는 마치 로봇처럼 컴퓨터 장치에 의해 닫혀 있던 매장이 리모컨을 작동하면 창문이 열리고, 카운터가 올라오고 매점 받침대가 생기며 주방이 준비되기도 한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자동화 이동 부스는 설치 및 작동방법이 간단하여 시판한 지 3개월 만에 전국에 수십대의 로보카가 팔렸다고 한다. 도로에 있는 가두매점보다 2배 정도의 크기이며 일반 소형 스넥카보다 2/3크기이다. 로보카 안에 전기, 상하수도, 주방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노래방, 사진관, 서점, 액세서리 매장, 신발전문점 등으로 변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진국에서 볼 수 있는 키오스크 매점

선진국 일본에서는 이런 자동화 매점을 '키오스크'라고 하여 지하철 입구, 기차역, 중심가, 학교주변, 사무실 밀집지 등 어디를 가도 쉽게 눈에 들어온다. 외국에서는 청결하고 간편하게 소상공인들이 장사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포장마차 하나 오픈 하는데 1시간씩 소요되고 떡복이 장사 하시는 할머니는 하루종일 리어카에 비닐치고 추운 날씨에 고생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까워 이 로보카를 개발하게 되었다.

“리모컨만 작동하면 아주 멋진 점포가 내 앞에 나타납니다.”

주식회사 로드훼밀리 이 대표(이용기·51세)의 말이다.



약 300개의 업종을 운영 할 수 있는 로보카


로보카를 구입하여 창업 할 수 있는 업종은 다양하다. 어디서 하느냐에 따른 입지조건만 맞으면 거의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간식거리 떡복이, 꼬치구이, 핫도그, 샌드위치, 붕어빵 뿐만 아니라 점심식사 메뉴인 라면, 우동, 초밥, 김밥, 도시락, 덥밥, 햄버거 등도 가능하고 판매업종인 서점, 액세서리, 신발, 이불, 의류, 모자 등과 서비스업종인 의류수선, 도장명함, 노래방, 영화관, 사진관 등 300여 업종이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 없이도 실버창업, 사회적 소외계층 창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창업 자본금 1천만∼1천5백만원으로 로보카를 창업하면 월평균 2백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 할 수 있다.


이동식 판매부스:로보카(
www.robo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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