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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유승원] 여름철 식중독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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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8호] 승인 2013.07.01  11: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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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필수 예방법은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 쉬운 방법이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복통, 구토, 설사 등 큰 고통을 겪는 병이다. 보건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식중독의 원인으로 노로 바이러스 20%, 대장균 12.2%, 살모넬라균 9%, 황색 포도상균 7%, 장연 비브리오균 6.5% 순으로 나타나 있다.

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 구토와 설사는 소화기관이 몸 안에 들어온 독소를 내어 보내기 위하여 행하는 반응이므로 억제할 필요는 없다.

② 황색 포도상균 구균에 걸리면 구역질이 나고 몸살에 걸린 것처럼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이 균은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균으로 몸 안에 상처가 났거나 손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 오염된다.

③ 비브리오 균에 의한 식중독은 일반 식중독과는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다리에 수포가 생겨 피가 나고 열이 심하게 난다(비브리오는 바다에 사는 세균으로 여름 바닷물이 따뜻해지면 번식이 심하고 바다 생물을 오염시킨다). 충분히 익혀 먹어야 예방하며, 간경화, 당뇨병이 있으면 독이 위험하다.

④ 이질균에 오염된 음식 먹으면 설사 복통이 심하며 피가 설사와 함께 나온다. 설사 속에 끈적이는 점액이 나온다.

△식중독 예방 : ① 조리와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는다.

② 야채, 과일을 씻을 때 소금, 식초를 넣는다.

③ 육류, 어패류는 반드시 60도 이상 익혀 먹고 손을 씻는다.

④ 냉장고를 믿지 말고 4도 이하 저온에 보관한다.

⑤ 고기, 야채, 생선의 도마는 따로 따로 사용한다.

⑥ 행주, 수세미는 2일에 한번 살균한다.

⑦ 면역력이 약한 자는 날 음식을 피한다.


가정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을 깨끗이 씻고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하고 행주와 수세미, 도마는 2일에 한번 고온 살균하며 간장 질환 환자와 당뇨병 환자, 면역기능이 약한 자는 날 음식을 피하고 식중독 환자의 옷, 이불을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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