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등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봉사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한국CCC)는 지난 23일 ‘2013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펼쳤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 한국기독인실업회(CBMC)와 함께 한 이날 봉사는 세 기관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침부터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19가구에 연탄 5,500장을 배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 등은 지난 23일 ‘2013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실시,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19가구에 연탄 5,500장을 전달했다.

연탄 배달에 앞서 부암동 CCC 본부에서 가진 자원봉사단 출정식에서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우리의 정체성은 ‘빛의 자녀’로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요구하신다”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흩어져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체험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연탄 300장을 전달받은 이정임 할머니(80, 종로구 행촌동)는 “할아버지는 당뇨로 거동이 불편하고 내가 폐지를 주워 어렵게 사는데 젊은이들이 집 앞까지 연탄을 배달해 줘서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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