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2:21~23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만 하면 반드시 다시 흥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흥하기를 원하십니다. 창세기 1:28에 보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욥은 극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승리하여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의 친구 엘리바스는 고난 중에 있는 욥에게 찾아와 다시 흥하게 되는 비결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다시 흥하게 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21).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여기에서 화목이란 말은 히브리어에 보면 밀착시킨다, 아주 가까워진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입니까?

사람들은 지위가 높은 사람과 자리를 같이할 때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감히 피조물인 우리 인간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는 이 자체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절망과 좌절 속에 있는 분이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만 하면 반드시 다시 흥하게 됩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22).

‘그 말씀을 네 마음에 두라.’ 어떤 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귀에만 혹은 머리에만 두었다가 흘려버리거나 곧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9:20에 보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고 했습니다(시 1:1~3, 시 119:11).

3.불의를 멀리해야 합니다(23).

‘불의를 멀리 버리면 다시 흥하리라.’ 불의한 재물은 천만금이 자기 손에 들어왔다 할지라도 복의 조건이 못됩니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화가 임할 수도 있고, 그것 때문에 더 좋은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불의한 재물은 언젠가는 다 밝혀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완도순복음중앙교회 담임
잠언 14:11에 보면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정직한 자는 망하는 것 같아도 나중에는 반드시 흥하게 됩니다. 욥기 8:5~6에도 보면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 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에 두며, 불의를 멀리하는 자들이 되어 다시 흥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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