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겨울철에는 감기에 많이 걸리나. 감기는 저항능력이 떨어져 몸 기능이 약해질 때 병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발병하는 것으로 만병의 근원이 된다. 주로 감기, 해수, 천식, 결핵 등이 나타난다. 기후 변화에 민감한 경우 외부자극에 의해 폐 기능이 약해지기에 폐가 상하지 않게 신체기능을 보호해야 한다. 감기는 호흡기 계통에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문제는 합병증이다.

◆ 폐에 병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일어나나
1. 호흡곤란-환기가 잘 되어도 호흡곤란이 온다.
2. 기침-기관지의 분비물, 이물질, 신경 자극으로 일어난다. 기침은 분비물을 동반하며 기관지염, 비염, 폐렴, 폐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3. 가래-객담의 종류로 점액, 농성, 피가 섞여 악취가 난다(입냄새).
4. 흉통-폐가 부어 가슴에 통증이 나타난다. 폐는 심장과 밀점한 관계이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감기에 걸리면 어떤 병을 조심해야 하나.
1. 기관지염은 기도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난다. 기침을 동반하고 심한 가래로 목소리가 변한다.
2. 해수가 생긴다. 해수는 끊임없는 기침을 말하며 오장육부에서 온다.
a ) 소리만 끓고 기침이 나오지 않으며 가래만 있고 소리가 없는 해수.
b ) 소리도 꿀꿀 나며 가래도 있는 해수.
c ) 찬바람을 많이 쐤을 때 오장육부가 상해서 나타난다. 건조한 공기나 탁한 공기(풍수)로 인해서도 발생하며, 몸을 차게 했거나 추운 곳에 있을 때(한수), 몸이 약하고 과로했을 때(노수), 감정변화가 심할 때(기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쌍패탕이 좋다.
3. 천식이 생긴다. 숨이 가쁘고 가래소리를 입으로 낸다. 어깨를 들썩거리며 복부가 동요한다. 천식에는 행소산이 좋고, 알레르기 천식에는 가미 소요산이 좋다.
a ) 과로, 심장쇠약, 찬 기운이 많아졌을 때 나타난다.
b ) 알레르기 천식은 외부기운으로 인해 풍한서습조화로 생긴다.
c ) 심장, 폐, 신장이 상해 나타나는 천식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한다.
4.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가 파괴되어 확장된다. 폐렴, 홍역, 결핵, 백일해 등으로 인해 나타난다(비염을 동반한다). 가래가 심하면 숨쉬기가 힘들고 코가 막힌다. 육미쌍패탕이 좋다.
5. 바이러스 질환. 코가 막히고 콧물과 눈물이 나며 목이 아프다.
6. 폐렴. 갑자기 열이 40도나 오르며 오한이 나고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한다. 환자를 안정시키고 방을 따뜻하게 하며, 건조하지 않게 한다. 물이나 주스를 마시도록 해 해열 시키며 가래를 뱉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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