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모영르면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따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누구이시며 나는 그 앞에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 믿음이 하나님의 긍휼의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의 삶이 됩니다.”

월 《《《 말씀의 믿음으로 살자 - 시편 119:105~112
주의 말씀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비추어 주는 등이요 빛입니다. 주의 말씀을 기준하여 살지 않으면 죄악의 세상에서 바른 길을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법을 따르는 것을 삶의 우선으로 삼고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이 삶의 전부이기 때문에 원수가 생명을 노리고 위협할지라도 계속적으로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생명의 위협이 있어도 주의 법을 잊지 말아야 하며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아도 주의 법도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주의 증거가 마음의 즐거움이 되고 그 율례를 영원히 행하며 그 마음을 말씀에 정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살아야 하며 그 뜻을 깨닫기 위해서는 감사의 찬양과 더불어 그 뜻을 하나님께 간구하여야 합니다. 삶의 모습 속에서 항상 삶의 방법을 말씀에 둡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삶에 순종하고, 주의 말씀의 기쁨과 감사로 삶을 가꾸어 갑시다.
▶ 기도 :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화 《《《 하나님의 시험 - 출애굽기 15:22~26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지은 죄의 특성은 불순종과 원망이었습니다. 모세는 이미 10번이나 하나님을 배반하고 불평한 그들을 꾸중하였습니다. 본문에서도 홍해를 건넌 시기가 불과 3일인데 물이 없다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불신과 불순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도 내리지 아니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을 치료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상황에 불평과 원망보다는 하나님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의 시험을 이기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상황을 통찰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보다는 하나님 찾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이 그득해야 합니다.
▶ 기도 : 말씀을 청종하여 순종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아멘.

수 《《《 하나님의 자녀로 살자 - 로마서 8:12~17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 1:12). 하나님의 자녀는 육신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 영의 인도함을 받으며 삽니다. 육신대로 살면 죽지만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자녀 된 우리는 양자의 영을 받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시며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우리의 간구에 평강의 주로 함께 하셔서 우리 생각과 마음을 지켜 주십니다.
또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가 증거 되게 하시고 그의 뜻을 나타내십니다. 날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교제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된 자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합니다. 하나님 자녀 된 공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죽고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 된 상속을 누리며 그리스도의 고난도 함께 기꺼이 감당케 하소서. 아멘.

목 《《《 이루어지는 말씀 - 여호수아 21: 43~45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이스라엘 백성의 조상들에게 오래 전에 약속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약속이 이제 그 후손들에게 이루어져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두 가나안 땅을 나누어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약속은 430여년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 사건과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약속대로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셨고 차지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진실한 믿음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진실함이 필요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당신의 선하신 뜻대로 우리에게 미래를 약속하십니다. 그 약속은 “주리라 하신 온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나안 땅이었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주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그 땅에서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들과 맞설 자가 하나도 없게 하셨고 그들의 원수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므로 감히 대적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셋째로는 하나님이 그들과 맹세하신 대로 하나도 남긴 것이 없이 다 이루셨습니다.
▶ 기도 : 언제나 동일하신 하나님을 확신하고 따르게 하소서. 아멘.

금 《《《 하나님 긍휼의 섭리 -       로마서 9:14~18
바울은 하나님이 이삭과 이스마엘 그리고 야곱과 에서에게 하신 것이 결코 불의가 아니며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주권적인 섭리에 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을 불의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행하신 것이 아니라 참 재판관과 통치자로서 긍휼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이는 공의나 불의의 차원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긍휼의 사랑입니다. 바울은 이런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거스르는 자들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그들의 방법대로 하도록 하여 그 죄의 결과를 당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시는 자가 누구이며 강퍅하게 하시는 자가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모르면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따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나에게 누구이시며 나는 그 앞에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는 믿음이 하나님 긍휼의 섭리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의 삶이 됩니다.
▶ 기도 : 하나님을 대적하는 강퍅한 자가 아닌,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토 《《《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하자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인간에게 가장 큰 두려움과 슬픔은 죽음입니다. 죽음을 기뻐하고 기다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자는 자들로 인하여 슬퍼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도중에 죽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죽은 자들에게는 더 이상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면 죽은 자들이 살아 있는 성도들 보다 먼저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로하였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으니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신다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휴거의 역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소망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은 죽지만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곧 죽음을 이기는 역사, 이런 영원한 영생의 행복은 그리스도인만이 갖는 축복입니다. 

▶ 기도 : 부활의 소망으로 서로 위로하며 힘을 얻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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