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7:11~17

   
 

“인간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예수님은 이 참혹한
상황을 반전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을 우리 삶에 모셔들일 때에
더 이상 이렇게 참혹하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비극은 에덴동산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교만의 인본주의로 두려움이 오게 되었습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① 책임전가는 죄의 본성입니다. 선악과를 취한 책임을 하나님이 아담에게 물으셨을 때, 아담은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했으며,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 하였습니다.

② 미움, 시기, 질투는 죄의 본성입니다. 가인과 아벨 형제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을 때 동생 아벨의 제사만을 하나님이 받으셨음에 형 가인은 미움과 시기와 질투로 아벨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③ 교만은 죄의 본성입니다. 인간은 바벨탑을 쌓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무너지고 맙니다(요일 2:15~16).

이러한 인생의 비극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종교나 과학으로 사람이 해결할 수 있습니까?
본문의 나인성 과부의 소망은 아들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소망이었던 아들이 죽는 참담한 비극을 경험합니다. 그 장례(비극)의 행렬을 멈추게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자식을 잃어버린 큰 아픔을 모든 국민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자식을 잃어버리는 것은 비극이며, 큰 아픔입니다. 하지만 이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은 영혼을 잃어버린 아픔입니다.

인간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예수님은 이 참혹한 상황을 반전시키시는 분이십니다(빌 2:6~11). 그분은 우리를 살리려 성육신 하셨습니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주님을 우리 삶에 모셔들일 때에 더 이상 이렇게 참혹하게 살지 않아도 됩니다(요 1:12).

절대절망을 절대희망으로 바꾸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이 장례행렬을 멈추게 한 후에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주님은 청년을 살리시려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손을 대시면 해결됩니다. 능력의 주님 손을 붙잡으십시오(눅 7:14). 하나님의 말씀은 권세가 있습니다. 주의 말씀이 임하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임하도록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절대절망’을 ‘절대소망’으로 바꾸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영원히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 그리스도
죽은 아들이 살아서 품에 안기는 큰 선물을 그녀는 받았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큰 선물을 아낌없이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도록 돌

보시는 영으로 오신 예수님, 성령 하나님 이십니다(요 15:4~5).

① 관계성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과의 관계성이 온전해야 돌보심을 온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시냇가와 높은 산 위에 심겨진 나무 중 가뭄에 먼저 시드는 나무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입니다. 높은 산 위의 나무는 뿌리를 깊게 내려 가뭄에도 푸를 수 있었지만 시냇가의 나무는 뿌리를 얕게 내려 말라버리는 것입니다. 뿌리를 주님께 깊게 내리십시오.

② 인정함이 중요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인정 할 때에 도움이 임합니다(겔 16:5~14).
주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절대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이삭처럼 믿음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야곱처럼 영적 장자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요셉처럼 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직 예수 안에 거할 때 가능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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