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성결운동본부, 수안보에서 하기 수양회 가져

   
▲ 한국성서성결운동본부는 목회자부부 하기 수양회를 갖고 성결 증진에 더욱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사)한국성서성결운동본부(본부장 이상수 목사, 이하 한성운)는 제2차 목회자부부 하기 수양회를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안보교회에서 실시했다.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서적 성결증진에 활력을 얻고자 갖게 된 수양회는 김보현 목사(본회 서기)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했으며, 유흥옥 목사(한성운 운영회장)가 ‘성결의 삶’(딛 3: 5~8)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저녁집회는 이상수 목사(본회 본부장)의 사회로 최종인 목사(평화교회)가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라’(시 42:5)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최 목사는 영적침체를 벗어나는 해결책으로 ‘주를 찾으라’(시 42:1)며 말씀을 통해 제시했고, 영적 침체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 42:5)고 증거하면서 주 안에서 새로운 도약을 추구해야 함을 강조했다.

둘째 날, 오전 세미나는 최종대 목사(본회 이사장)의 진행으로 미국 성결운동사와 캠프 관전기를 살펴봄으로 사)한성운의 방향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병수 목사(창곡교회)는 목회적 소회를 통해 한 길을 걸어온 목회와 삶의 여정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해 설파했다.

저녁집회에서는 임열수 총장(대전복음신학대학교)이 설교를 통해 ‘목회 표준화’(딛 2:11~14)에 대해 강조했다. 임 총장은 “전도인으로서 버릴 것은 경건치 못한 것과 정욕, 명예욕, 물질욕” 등임을 꼽았으며, 채울 것은 “신중함, 의로움, 경건함” 등을 제시, 복음 전도자로서 갖춰야 할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새벽 경건회는 김찬규 목사(성결대 교목)와 이종일 목사(외국인 학교)의 인도로 ‘믿음의 기본’을 견지하여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잃지 않기를 증거 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엔학고레 찬양단이 매시간 은혜로운 찬양으로 함께했으며, 낮 시간에는 문경새재박물관, 속리산 국립공원, 쌍곡 계곡,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관광하므로 영적 휴식을 가졌다.

한 관계자는 “오늘날 복음은 있으되 복음전도자로서의 삶, 성결의 모습이 희박하다는 때에 이번 수양회는 회원들부터 성경이 제시하는 삶을 배우고 따르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성운은 성결성회복과 전개를 위하여 매년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성경적 성결에 뿌리를 두고 성서적 성결의 증진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결의 복음전파 및 사회적 성결운동을 주된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 교회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과 출판, 교육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연합사업으로는 미국성결협회를 비롯하여 캐나다, 인도, 필리핀,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케냐, 리비아, 잠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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