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교단별 임원진

 

합동 총무선거 뒤로 미뤄, WCC 교단 강단교류자 치리 요구
통합 연금재단 감사 진행키로, 최초 여성장로 서기 선임
고신 임원선거 단번에 처리, 세습 “경각심 고취”에 그쳐
기장 100주년 맞아 보수교단과도 교류 폭 넓힐 의지 보인 수장
백석 대신과 통합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 향후 통합 결실 주목
개혁 통합 후 가진 총회 ‘화합’ 강조, 교단법 세워나가기 노력


▲예장(합동)=제99회 총회가 광주겨자씨교회에서 22일 개회, 임원을 선출했다. 오후 2시 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성찬에 이어 사무처리에 들어가 1447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광주미문교회)가 총대들의 기립 박수로 자동 추대됐다.

유일하게 경합을 벌인 목사부총회장에는 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가 1차 제비뽑기를 거쳐 2차에서 투표로 진행됐다. 당초 목사부총회장에는 박 목사 외에 김승동 목사(구미 상모교회), 정연철 목사(양산 삼양교회) 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1차 제비뽑기에서 김승동 목사가 탈락됐다.
이에 박무용·정연철 목사를 놓고 무기명투표를 벌인 결과 박무용 목사가 777표를 득표, 정 목사를 109표 차로 따돌리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외에 단독입후보한 장로부총회장 이호영 장로(대남교회), 서기 권재호 목사(도성교회), 부서기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회록서기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 부회록서기 김동관 목사(수원안디옥교회), 회계 서병호 장로(진안장로교회), 부회계 이춘만 장로(부광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 전에는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와 제자교회 당회 측(정삼지 목사 반대 측)이 자신들의 주장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는가 하면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10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던 통합-합동 증경총회장 연합기도회와 관련 관계자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총회 결의를 위반하고 WCC 가입교단과의 강단 교류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교단의 정체성을 훼손시킨 목사들에 대한 치리 건을 공정하게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자격요건에 대한 총회헌법위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오정현 목사 고소장을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공정한 처리를 촉구했다.

▲예장(통합)=22~24일까지 소망교회에서 제 99회 정기총회를 개최, 목사 부총회장에 채영남 목사(광주동노회, 본향교회)를 선출했다.
1500명 가까운 총대가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 첫날 채영남 목사는 1486표 중 770표를 득표해 716표를 얻은 진명옥 목사를 54표로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에 당선됐다.

이 외에 신임원은 총회장에 부총회장이었던 정영택 목사가 자동 승계됐으며, 목사부총회장에 박화섭 장로(서울노회), 서기 김순미 장로(서울노회), 부서기 박봉수 목사(서울관악노회), 회록서기 김홍천 목사(강원동노회), 부회록서기 최태순 목사(충남노회), 회계 최내화 장로(서울서노회), 부회계 이현범 장로(광주노회) 등이다. 특히 김순미 장로(영락교회)는 여성 장로로서 서기에 여성, 장로가 선임된 것은 두 경우 모두 예장통합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여성안수 결의 20년 되는 해의 상징적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부총회장에 선출된 채영남 목사는 임원선거에 앞서 소견발표를 통해 예수님이 주인 되는 총회, 목사 장로의 리더십 강화, 교회학교 세우기, 100회 총회 준비, 연금문제에 힘쓸 것을 피력했다.

한편 총회 둘째 날 뜨거운 감자인 총회 연금재단 보고로 오랜 시간 뜨겁게 토론이 진행됐다. 조직보고에서부터 연금재단 이사회가 감사인 배내화 장로(서울강남)를 해임한 것에 대해 “이사회에서 감사 해임을 결정할 수 없다”며 논란이 대두돼 논쟁 끝에 배 장로를 복귀시키는 것으로 하고 조직을 통과시켰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셋째 날까지 이어진 연금재단 문제는 투명한 운영과 기금운용 문제로 뜨겁게 토론한 끝에 연금재단의 운영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한 후 총대들에게 송달하는 안에 대해 표결한 결과 1032명 중 과반을 넘는 606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예장(고신)=제64회 정기총회를 23일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 한 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을 선출했다.

고신은 올해 임원선거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 각 임원마다 투개표하던 것에서 모든 임원을 한 번에 일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전원이 과반수 득표해 단번에 임원 선출을 마쳐 시간을 절약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은 △총회장=김철봉 목사(중부산노회) △부총회장(목사)=신상현 목사(울산노회) △부총회장(장로)=최수우 장로(대구노회) △서기=신수인 목사(북부산노회) △부서기=박영호 목사(경남노회) △회록서기=권오헌 목사(동서울노회) △회록부서기=김홍석 목사(수도노회) △회계=김광철 장로(울산남노회) △부회계=서일권 장로(부산노회) 등이다.

별도의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출하던 학교법인 이사를 12년 만에 다시 총회에서 선출, 김형태 (울산남노회), 옥재부(울산노회), 최한주(동서울노회), 황만선(동부산노회) 목사가 과반수 득표했다.

신임총회장 김철봉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이 때에 우리 고신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했던 선배들의 신앙과 신학을 본받아 이 땅의 희망이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며 “큰 것을 이루려 하기보다 아닌 것은 과감히 배격하면서 작은 것부터 개혁신앙을 실천해 나가는 총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고신 총회는 이날 유안건 처리에서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가 연구한 ‘담임목사직의 자녀 승계에 대한 연구’에 대해 찬반 논쟁 끝에 신학위원회의 ‘개교회 목회자들에게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는 보고를 표결에 부친 결과 다수가 찬성해 그대로 받기로 했다.


▲기장=제99회 총회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황용대 목사(성삼교회)가 총회장에 박수로 추대됐다.

목사부총회장에 최부옥 목사(양무리교회) 정대성 목사(당항교회)가 경합을 벌였으나 1차에서 최 목사가 697표 중 434표를 득표, 257표를 획득한 정 목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이호성 장로(강남교회)에 대해서는 투서가 들어오는 등 문제를 제기하는 총대가 있었으나 선관위가 확인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듣고 투표에 들어갔다. 찬반투표에서 이 장로는 411표의 지지를 얻었으나 반대표도 275표가 나오기도 했다.

총회장에 당선된 황 총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한국교회의 심각한 문제는 분열과 물량주의”라며 “장로교단이 200여 개로 갈라진 것을 내년 100주년을 맞는 시점에서는 기워입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안을 묻자 황 총회장은 “그동안 목회 차원에서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을 지내면서 보수교단 목회자들과도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며 업그레이드시켰고, 영호남 한마음대회 대구대표로 활동하면서 갈등 문제도 함께 풀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보수교단들과도 친숙하다”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교류하는 가운데 기장 교단을 알리면서 보수교단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등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황 총회장은 세월호 참사의 큰 충격과 아픔 가운데서도 교회가 적극적으로 힘이 돼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상처받은 이들이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변화와 개혁이 화두요 시대적 요청인데, 기장 교단의 특징인 열린신학과 열린 마음,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큰 마음으로 나아가면서 교단의 주제가 ‘참회’인 만큼, 사회와 이웃 앞에서도 참회하며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내년 교단 창립 100주년, 해방 70주년의 해인 만큼 교단적으로는 연합과 일치의 정신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족적으로는 통일준비를 하여 민족선교의 사명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104차 정기총회를 22일 침례신학대학교 교단기념대강당에서 개최, 신임총회장에 곽도희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 둘째 날 치러진 선거에서 총회장에 곽도희 목사(남원주교회)와 윤덕남 목사(성일교회)가 경합을 벌인 끝에 곽 목사가 644표를 얻어 402표 득표한 윤 목사를 제치고 총회장에 당선됐다. 제1부총회장에는 단독 출마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교회)가 무투표 당선됐다.
총회 부채 상환을 위한 방안으로 상정됐던 ‘총회 오류동 빌딩 매각 승인의 요청’ 건은 부결됐다.

지난해 총회에서 통과된 ‘여성 안수’와 관련한 세칙안(△현재 타 교단에서 안수 받은 이는 다시 안수를 받는다 △타 신학교 졸업자는 본 교단 신학을 2년 이상 수업한다 △현재 목회하는 자로 한다)은 통과됐다.

둘째 날 회무 시작부터 침례병원 이사 조정식 목사의 대의원권 상실에 대한 문제제기로 논란이 됐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침례병원 이사 소환(정관개정을 안할 경우 소환, 소환에 불응할 때 이사들 전원 5년간 대의원 자격 정지)의 집행에 대해 조 목사가 총회의 징계의 과중함을 주장하는 한편 총회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 결국 침례병원 이사 대의원권 징계는 무효화 하기로 했다.

▲예장(백석)=제37회 정기총회가 22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개최, 첫날 초미의 관심사인 예장대신과의 통합 건을 다뤄 대신 교단의 결의를 뒤집고 전적으로 예장백석이 유리한 결과로 통과시켰다.

백석은 일주일 앞서 정기총회를 치른 대신에서 ‘합의’를 이뤘다는 전제로 교단 명칭과 신학교 명칭, 역사와 회순 모두 대신을 따르고 총대 비율도 5:5 동수로 한다고 결의한 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그야말로 교단이 발칵 뒤집혔었다.

술렁이는 분위기 속에서 열린 총회에서는 개회예배에 이어 회무가 시작되자마자 역시 통합 문제가 치고 나왔다. 회순 채택을 앞두고 장원기 증경총회장이 “대신 교단과 합의 내용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통합 문제를 먼저 다루자”고 제안해 통합전권위원회의 보고를 진행하고 대신교단과는 전혀 다른 ‘조건’으로 통합을 결의했다.

예장백석은 이날 총대들에게 9월 13일 확인서와 19일 합의서를 배포, 합의서에 제시된 내용 그대로 만장일치 기립으로 통합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된 합의서 내용은 △교단 명칭-‘대신-백석’으로 하되 대신총회에서 전체 교회 중 90% 이상이 통합에 합류할 시 ‘대신’ △신학대학원 명칭-대신총회에서 전체 교회 중 80% 이상이 합류할 시 백석대학교 대신신학대학원 △총회 임원을 백석에서 2년간 맡고 총회장은 장종현 목사로 하되 차기부터는 대신, 백석, 기타교단으로 교차 △교단 역사는 백석으로 하되 통합 이후 역사편찬위원회에서 재논의 △통합총회를 올해 11월 25일 오전 11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개최한다는 5가지 내용으로 합의서에는 대신 측에서는 전광훈 총회장과 홍호수 총무, 백석에서는 장종현 총회장과 이경욱 사무총장이 사인했다.

이날 장종현 총회장은 대신의 교세를 한국교회연합에 보고한 2천교회로 잡고 “통합한 후 1800교회가 오면 ‘대신’으로 주고 그렇지 않으면 대신 백석으로 한다는 얘기”라며 “또 잔류가 남아서 대신신학교를 하던지 대신 총회 명칭을 사용하면 이건 무효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 총대가 교단명칭에 ‘대신’을 먼저 넣는 것을 질문하자 장 총회장은 노골적으로 “손들고 오니 대접하는 차원”이라면서 “오면 자연스럽게 백석이 되는 거다”라며 사실상 성사되기 어려운 ‘조건’인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교단 통합 결의에 따라 임원도 선거 없이 합의안 그대로 장종현 목사가 통합총회장을 맡게 됐고, 제1부총회장에 이종승 목사(백석), 제2부총회장에 이주훈 목사(백석)로 결정했다.

이 외에 이날 선임된 임원은 장로 부총회장 김용민 장로, 서기 김진범 목사, 부서기 이창신 목사, 회록서기 김자종 목사, 부회록서기 유용원 목사, 회계 원형득 장로, 부회계 김종대 장로 등이다.

통합 과정을 설명한 통합전권위원 유만석 목사(증경총회장)는 장종현 목사가 통합총회장을 맡는 것에 대해 교단 간 통합 추진과 총회회관 건립을 성사시키려면 “현직으로 있어야 말발이 먹힌다”고 자신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장백석 총회에서는 “이대로라면 백석이 합동, 통합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며 지난해에 이어 예장대신과의 통합으로 교세가 확장되는 것을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한편 소식을 접한 예장대신 측은 ‘속았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교단 수호위원회’ 구성 움직임 등 ‘분열’ 조짐 속에서 11월 통합총회에 얼마나 가담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17일 전광훈 총회장은 총대들에게 대신 교단에 전적으로 유리한 ‘조건’으로 합의되었음을 설명하고 공증 받는 것을 전제로 통합을 통과시켰고 총회 마지막 날인 18일 양측이 합의 조건을 확인했다며 11월 통합총회 결의까지 이끌어낸 것과 전혀 다른 결과에 대신 교단 인사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예장(합신)=23일 99회 정기총회를 부천 오정성화교회에서 개최, 첫날 임원선거에서 우종휴 목사를 총회장에 선출했다.

총회 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회무에서 임원선거를 진행, 21개 노회에서 목사 총대 127명, 장로 총대 76명 등 총 2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에 171표를 얻은 우종휴 목사(경북노회 황상교회)가 선출됐다. 목사부총회장에는 2차 투표에 걸쳐 154표를 얻은 안만길 목사(중서울노회 염광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는 황인곤 장로(서서울노회 시은교회)가 선출됐다.
 

▲예장(개혁)=제99회 총회가 광주 혜성교회에서 23일 개회됐다.

개회예배에서 박영길 총회장은 “하나 되어 전진하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 교단이 통합해 힘을 합한 총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희생해서 하나 되는 일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98회기에 통합한 교단과 노회가 다시 하나의 가족이 돼 함께 드리는 가운데 열렸다. 389명의 총대 중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무가 시작됐으나 임원선출 과정에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임원 선거규정에는 목사부총회장이 1인으로 돼 있었지만 이날 입후보자는 제1, 2 등으로 분류해 2명이 입후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법대로 하자는 주장이 있었지만 지난해 통합과정에서 불가피했음을 선관위원장이 사과하면서 “백배 사죄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교단 헌법을 이렇게 임의로 수정하도록 헌법을 무시해서야 되겠느냐”는 강경한 주장이 있었다.

선관위의 명백한 잘못이 드러나자 총대 중 한 사람이 “제2 부총회장이 양해를 해주시면 규칙도 살고, 은혜도 살게 될 것”이라는 조정안까지 나오자 당사자인 제 2부총회장 윤서구 목사가 총대들 앞에 섰다. “저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면서 “둘 중 한 사람이 사퇴해야 한다면 제가 하겠다”고 말해 총대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렇게 개혁 교단은 당초 선관위가 받은 제2부총회장을 제외하고 단독 입후보한 총회의 임원 모두를 박수로 추대했다.

총회장에 선출된 안성삼 목사(혜성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교단이 화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사 제1부총회장에 김정훈 목사(축복교회), 장로부총회장 정회선 장로(동은교회), 서기 조세영 목사(서광교회), 부서기 신은성 목사(향산교회), 회록서기 남성균 목사(선교로교회), 부회록서기 윤양호 목사(중앙제일교회), 회계 김안식 장로(약산벧엘교회), 부회계 최재호 장로(소망교회) 등 모든 임원들은 박수로 추대받은 총대들 앞에서 1년간 총회를 위해 헌신하며 섬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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