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동   ‘가스총 총무’ 불출마, 총신대 총장 70세 정년 결의
통   합   연금재단 감사 재실시하기로, 목사 ‘이중직’ 연구
고   신   타교단과 합동 추진 지속, 고신대·신대원 통합 연구
기   장   총회본부 종로5가로 회귀, 한신대 살리기 의무헌금
기   침   오류동 회관 매각 부결, 여성안수 시행세칙 통과
백   석   선거법 대폭 강화, 이혼자 목사 자격 안돼
합   신   고신과 교류추진 계속, 한독선연 목사안수 불인정
그교협  
여성목사안수 부결, 엄만동 목사 총무 연임

▲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가진 예장고신 64회 정기총회.

◆ 예장(합동)=총무 선출 문제로 혼란이 예상됐던 합동 총회는 ‘가스총 총무’인 황규철 총무가 불출마 하면서 영남권에서 4명(문찬수, 이기택, 서광호 목사)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1136표 중 621표를 득표한 김창수 목사(부산 부광교회)가 당선됐다.

황 총무는 선거 이틀 전날까지도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고 총회입후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낼 정도로 강경한 의지를 보였으나 총회 당일 임원회와 유지재단이사회에서 총회발전기금 40억 원을 예우금으로 사용해 즉시 지불하는 것으로 결정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이런 홍역을 겪은 탓인지 총무제도 개선연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선거와 동일하게 제비뽑기 후 직접선거를 하자고 요구하는 헌의안이나 권역별 순환구도 폐지 요구안도 올라왔으나 연구위원회를 설치해 연구하도록 했다.

그런가 하면 동평양노회가 아이티 사법처리 진행 방해, 총무 사퇴 관련 총회 결의 불이행, 총무 직무정지 결의 미시행, 한기총 처리 관련 등을 이유로 안명환 직전 총회장에 대해 조사처리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져 조사처리위원회가 구성됐다.

총신대 길자연 총장 선출과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13개 노회에서 헌의한 총신 총장 건은 총회의 70세 정년제를 위반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출된 것에 대해 재단, 운영이사, 총회 관계자 등을 조사처리하기로 한 것이다. 또 총신대 재단이사 임기와 관련해서는 정관을 개정해 70세 정년을 지키도록 하고, 재단이사 임기는 4년에 한번 연임하도록 했다.

이같은 내용을 총회는 소급 적용할 것을 지시했으며, 10월 30일까지 총회에 서면 보고해야 하고, 총회의 결의를 따르지 않을 시에는 재단이사들의 총회 내 모든 공직을 5년간 박탈하고 재단이사장의 경우는 올 12월 31일까지 공직을 박탈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인터콥과의 교류를 단절하기로 결의했지만 올해 99회 총회에서는 다시 연구하기로 했다. 800여 명의 선교사가 직간접으로 합동 소속 교회의 후원과 파송을 받고 있고, 교단 목사들 여러 명(총신대 선교대학원장 강승삼 목사 인터콥 이사장, 총신대 길자연 총장도 인터콥 고문)도 인터콥에 관여하고 있으며, 최바울 선교사가 신학 공부를 한다는 등의 내용이 설득력을 얻어 ‘예의 주시’로 결의했다.

그런가 하면 교단 내 분쟁을 사전에 막아보자는 취지로 상정된 ‘총회 화해조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고, 찬송가를 별도로 발행하자는 교단 결의와는 다르게 개역개정판의 번역 문제를 지적하며 독자발간을 해야 한다는 청원은 부결됐다.

이외에 십일조 납부 명시 등의 조항이 삽입돼 논란이 예상됐던 헌법 개정안은 전면 부결됐다. 그러면서 2년간 연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회법정에 고소했다가 패했을 경우 기존 5년이었던 총대 정지 징계기간이 2년으로 축소됐으며, 총회 선거 시 금품 수수 외에 ‘금품 요구’를 한 사람도 10년간 총회 총대 및 공직을 제한하기로 했다.

◆ 예장(통합)=이번 99회 총회의 가장 핵심 사안은 연금재단 문제였다. 3년 전 불법이 포착되면서 법정소송으로 비화된 후 연금 운용에 대해 불신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총회 둘째 날부터 오랜 시간 연금재단의 투명성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로 격론이 이어졌다. 셋째 날까지 이어진 토론 끝에 연금재단 운영에 대해 내·외부 감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총회 임원회에 보고한 후 총대들에게 송달하는 안에 대해 표결에 부쳐 1032명 중 과반이 넘는 606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이로써 통합 연금재단은 또다시 감사를 받게 됐다.

지난 해 정기총회에서 한 해 더 연구토록 해 그동안 전국적으로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모은 ‘총회 임원선거 시 전국 노회원 전원 투표’에 대한 조례개정안은 부결됐다. 이 안건은 노회원으로 투표권을 확대할 경우 장로교의 근간인 대의정치제도에 어긋나고 금권선거, 투표 관리의 어려움 등이 제기돼 종전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 났다.

한국교회 전체의 80%가 미자립이라는 현실 속에서 목회자들이 다른 직업을 갖는 것, 즉 ‘이중직’에 대한 신학적이고 법리적인 연구를 요청하는 헌의안이 받아들여져 국내선교부로 하여금 연구하도록 했다. ‘이중직’에 대해 통합 헌법에는 “외부기관일 경우에는 겸직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되어 있어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사실상 목회자들이 직업을 드러내지 못하고 암암리에 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연구를 통해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천주)교회에 대한 이단성 논란 속에서 통합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식)가 보고한 ‘우리와 다른 전통을 고수하는 교회’ 연구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 외에 몰몬교와 여호와의증인에 대해서는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는 몰몬교에 대해 신비주의적인 성향을 지적하는 한편 “자신들만이 참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영적교만과 편협성, 성경의 권위 훼손, 유일신 신앙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참 신성 부인, 조셉 스미스를 신격화하는 이단”이라고 발표했다. 여호와의증인에 대해서는 “성경을 신비적, 상징적, 자의적으로 해석, 삼위일체 교리 부인,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의 신성 부인, 지옥 부인,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즉, 기독교의 정통교리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이단”이라고 결론 내렸다.

신학교육부가 청원한 야간신학대 개설안은 통과돼 정원 내에서 가능하도록 했다. 총회 재판국의 금권 의혹과 불공정 판결 등에 대한 징벌 조치로 올해 국원이 된 3년조를 제외하고 1-2년조(2-3년차) 구성원 전원을 교체해 재공천이 이뤄졌다.

◆ 예장(고신)=고신은 타 교단과의 합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고신은 예장 합신 교단과의 합동추진위원회를 존속하기로 결의, 합동추진위의 교류 활성화 방안으로 △신학교 간의 교수 및 학점 교류를 위한 MOU 체결 △부교역자 상호 청빙 △양 교단 목사·장로·여전도회 연합 수련회 권장 등의 내용도 통과시켰다. 또한 예장 합동, 고신, 대신의 하나 됨을 위한 교류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원 구성에 대한 청원은 일부 수정해 통과시켰다. 예장 대신과 백석이 통합하기로 한 데 따라 대신 교단을 제외시키고 ‘교단추진위원회’ 명칭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총회 마지막 날까지 여러 날에 걸쳐 다뤄질 만큼 관심을 모았던 고려신학대학원(원장 김순성)과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통합 문제는 ‘고신대학교미래를위한추진위원회’(추진위)를 조직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두 학교는 모두 학교법인 고려학원에 소속돼 있으나 통합 안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충원이 어려워지면서 효과적인 경영을 위해 고신대와 신대원의 통합론이 제기된 것이다. 고신대 미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번 총회에서 고신대 구조조정과 함께 신대원과 통합해 운영비를 감소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총대들은 고신대와 신대원 모두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추진위를 구성해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추진위는 15명으로 총회 임원 4명, 고려학원 법인 이사회 4명, 총회 선출자 7명(목사 4명, 장로 3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여성안수 문제는 1년 더 연구하기로 했으며, ‘종교인 자발적 납세 운동’ 요청안도 1년 유보하기로 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본부를 7년 만에 이전하게 됐다. 총회 셋째 날인 9월 25일 총회 본부 이전 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표결을 통해 결의, 오는 10월쯤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으로 이전한다. 현재 위치한 호텔아카데미하우스는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가 ‘영업이익이 현저히 악화되었으며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고함에 따라 건물 전체를 임대하기로 했다.

총회가 한신대학교에 대한 법정부담금을 이행하지 않아 대학평가지표가 하락한 데 대한 대책 마련에도 총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각 교회별로 ‘1/200 헌금’을 헌의했지만 일부 총대들은 구체적인 제시 없이 ‘헌금 의존도가 너무 높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토론 끝에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341명, 반대 33명으로 ‘학교법인 한신학원 법인전입금과 법정부담금 이행을 위한 총회 의무헌금(1/200헌금)’은 통과됐다.

여성안수에 있어 한국교회에서 앞서가는 기장도 양성평등지수를 올려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양성평등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 여성 1명씩 의무적으로 공천하도록 98회 총회에서 결의한 데 따라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가는 것인데, 99회기 공천은 이 결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상임위원회 23개 중 노회 추천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를 제외하면 16개 위원회가 여성 공천에 해당되지만 공천위원회는 8개 위원회에만 여성을 공천한 것이다. “지난해보다 못하다”는 속에서 공천위원회 보고는 ‘여성위원 공천’을 수정하기로 하고 실행위원회로 넘겨 처리토록 결정했다.

법제부의 정치치리총람집 개정안에 있어 외국인에 대한 목사와 장로의 자격여부는 기각됐으며, 영주권자만 인정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제출해 장시간 토론 끝에 찬반에 붙여 통과됐다.

이단문제를 좀처럼 다루지 않던 기장이 이번 총회에서는 레마성서연구원의 이단성을 다뤘다. 당초 기장 목회신학연구소가 지난 98회 총회에서 이단성 조사를 위임 받은 데 따라 1년간 연구를 실시, 보고를 통해 “설립자 이명범을 교주화하고 있으며, 집단적으로 지나친 신비주의와 선교 지상주의에 경도되어 있다”고 문제시 했다. 그러나 총대들은 보고를 확정짓지 않고 1년 더 연구하도록 했다.
전 총무로부터 향린동산 재판비용을 회수하는 문제는 “법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여의도 총회회관 건축 빚 200여억 원에 대한 대책 마련에 관심이 컸다.
본격적으로 각부 보고와 헌의안 처리가 진행된 둘째 날부터 이 문제가 다뤄졌다. 우선 가장 관심을 모았던 유지재단 이사회가 상정한 오류동 총회회관 건물 매각 승인 건은 격론 끝에 부결됐다. 총대들은 특별위원회 구성, 임시총회 등 여러 안을 제안했지만 총회 상정안건 내용만 다뤄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오류동 총회 매각 여부에 대해 가부를 물었으나 1,010명 중 409명만이 찬성해 과반을 얻지 못했다.

논의 과정에서 당초 여의도 미남침례회 건물에 대해 미남침례회가 제시한 조건(10억 원과 한 층 영구 임대)을 수용하지 않고 47억 원에 매입한 것이나 건물 사용계약을 파기한 업체에 계약금 일부를 돌려준 것 등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다뤄지진 않았다.

7년간 쟁점이 됐던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한 규약개정이 통과돼 앞으로 여성 목사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통과된 세칙안은 △현재 타 교단에서 안수 받은 이는 다시 안수를 받는다. △타 신학교 졸업자는 본 교단 신학을 2년 이상 수업한다. △현재 목회하는 자로 한다 등을 충족해야만 여성 목사 안수를 인정한다는 내용이다.

◆ 백석=예장 대신총회와의 교단 통합을 전격 결의한 예장 백석총회는 선거와 목회자 윤리 관련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

백석은 ‘총회 선거업무 규정 중 일부 개정 헌의안’을 통과시키고 입후보자 선거운동 기간을 최대 6개월 이상이었던 것을 15일 이내로 제한했다. 입후보자는 총회 한 달 전인 8월 임시노회에서 추천하고 8월 20일까지 등록하도록 했다.

선거법도 대폭 강화돼, 후보자는 노회나 교회, 상비부 방문을 일체 금지하고 식사대접을 할 수 없도록 했다. 후보자는 선거운동 기간 중에 기도하며 성직자답게 선거운동에 임해야 하며, 선거운동도 운동원 없이 후보자 당사자만 하도록 했다. 문자메시지 발송도 금지했다.

후보자가 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후보자와 총회원은 영구적으로 총대 자격을 금지하고, 총회와 노회의 어떠한 공직도 맡을 수 없도록 했다. 총대 혹은 비총대라도 입후보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았거나 요구할 경우에도 총대 자격이 영구적으로 박탈된다.

사무총장 ‘추천제’는 무산됐다. 임원회는 사무총장 선거 과열을 막기 위해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에서 인준하는 안을 상정했지만 총대들은 후보와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는 이유로 반대를 표했다.
교단 산하 직영신학교의 운영 기준을 강화했다. 노회 산하 직영신학교들을 관리하는 ‘신학위원회’ 업무규정을 제정하고 연 2회 정기적인 심사로 신학교의 건강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여성 총대권은 기각됐다. 2011년 여성안수가 시행됐지만 노회 임원의 자격을 갖지 못하는 상황임을 규칙국은 설명하면서 “개혁측 여 목사와 형평성이 맞지 않아 당장 시행이 어렵다”는 이유였다.
또한 목회자 권징 조항이 강화되어 ‘성범죄자, 동성연애자, 이혼자’는 목사가 될 수 없도록 했다.

◆ 합신=마지막 날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연합회(한독선연)는 교단이 아니’라고 말하며 한독선연의 목사 안수를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합신 출신이라도 한독선연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더라도 강도사 고시와 목사 고시를 새롭게 거쳐야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3년간간 지속해 왔던 고신, 대신 교단과의 합동추진위원회는 폐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신 교단과는 ‘하나됨을 위한 교류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논란이 많았던 임시목사 제도 개선안과 임시목사 2년 시무 제도 폐지 건도 논의됐으나 헌법수정위원회로 보내 연구, 차기 총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목회자 70세 정년 헌법을 준수하기로 했으며, ‘베리칩이 666 짐승의 표’ 사상은 철저히 금지돼야 할 사상으로 규정됐다. 신옥주 목사(은혜로선교회)가 이단성이 있고 경계대상이라는 이단대책위의 보고를 받아들였다.

▲ 신봉수 목사
목표교회

◆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제79차 총회가 9월 22일~24일 목포그리스도의교회에서 개최, 신임회장에 신봉수 목사(목포교회·사진)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167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총회에서는 여성목사 안수 문제가 표결로 다뤄졌지만 부결됐다. 출석인원 133명 중 찬성 70, 반대 60, 기권이 3표로 정관개정에 필요한 정족수인 3분 2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그러나 5년 전보다 30여명이 더 찬성하여 여성안수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2016년 그리스도의교회 세계대회가 미국 월드 컨벤션을 통해 준비해 오던 것을 세계대회장 이강평 목사의 사표로 한국 자체적인 세계대회로의 탈바꿈을 인정한 이사회의 결정에 문제 제기가 있었다. 그러나 대회장 이강평 목사의 사과와 질문에 대한 응답이 이어져 한국 그리스도의교회 부흥을 위한 최선의 대회가 되도록 총회 차원에서 만반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신봉수 목사(목포교회) △목사1부회장=임종원 목사(명문교회) △목사2부회장=신조광 목사(보람교회) △장로부회장=공창호 장로(홍은임마누엘교회), △상임총무=엄만동 목사(연임) △협력총무=주경림 목사(해남교회), 신동식 목사(예수소망교회), 채진구 목사(강원교회), 김용강 목사(청주중앙교회), 박우삼 목사(주사랑교회) △서기=정병기 목사(새빛교회) △부서기=이상구 목사 △회계=강보식 목사(은광교회) △부회계=오순한 목사(샘물교회) △회의록서기=권상훈 목사(새소망교회) △회록부서기=김천국 목사(시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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