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열린선교회-논산육군훈련소서

 

   
▲ 새해 벽두인 1월 10일 논산훈련소에서는 3천여 명의 훈련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와 열린선교회가 주관한 세례식에서 군포성산교회 김자현 목사가 세례를 집례하고 있다.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와 북부지회 열린선교회(회장 최수용 장로)는 1월 10일 논산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매해 첫 번째 토요일에 진중세례예식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세례식이 열린 연무대군인교회에는 육군훈련소 서상화 육군 소장과 육군군종목사 단장인 이종우 목사(육군 대령), 이학수 목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합동군목부장인 강진호 목사, 총회군선교회 임역원과 세례집례자, 수도·경기여전도회 연합찬양대, 군종 관계자들과 간부 및 훈련병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세례식에서 훈련병 3000여명이 세례를 받았다.

연무대군인교회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 중령)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최수용 장로의 기도, 군포성산교회 김자현 목사 설교, 총회군선교회 회장 김기원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자현 목사는 “유일한 길 탁월한 길”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진리 따라 사는 자는 탁월하게 된다. 예수님 앞에서는 결단을 분명히 하라” 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는 자라는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만이 주어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격려, 연약한 기독인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을 겸비한 강한 용사로 거듭나 군 생활을 시작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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