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민 목사

하나님을 자원하는 삶은 믿음으로 사는 삶(롬 1:7), 말씀으로 사는 삶(마 4:4)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살아계시며, 우리 삶 가운데 개입해 기적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이심을 기대하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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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시고 광야(불황기) 가운데서 40년을 살게 하십니다. 하지만 40년간 그들은 의복과 신발이 해어지지 않았습니다(신 8:4).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첫째, 나의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하나님의 채워주심은 영과 육적인 모든 채워짐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채워주심의 은혜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은 언약으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되어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 할 때,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창 12:1~3).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갈 3:9, 29).

믿음을 가지면 아브라함과 동일한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혈통으로서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영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됩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신 28:12~14).

하나님 축복의 말씀에는 반드시 말씀을 믿고 순종함의 전제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말씀대로 되는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채우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그분의 영인 성령님이 내주하십니다. 함께하십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면, 예수 안에 있으면, 주의 보혈을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빌 2:10~11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주의 손에 올려드리면 그분이 이루어 주십니다.

셋째, 영광 가운데 풍성하게 채우십니다.

예배로 주님께 영광을 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가 있습니다.

주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하늘 문을 여십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영광이 되는 것을 찾아서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살면 하나님이 부어주십니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 후, 왕이 됨을 기뻐하고 잔치한 것이 아니라,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 부귀 모두 주셨습니다.

왕상 3:3~5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언제든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을 행하십시오. 그때, 하나님이 열어 주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