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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보다 옳도다
차장현  |  dsr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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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호] 승인 2015.02.12  15: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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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장현 목사

월 : 그는 나보다 옳도다 (창세기 38:1~29)

유다의 장자 엘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함으로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셨습니다. 그러자 유다가 둘째 아들 오난에게 ‘네 형수 다말에게 들어가서 네 형을 위하여 씨가 있게 하라’(8)고 했습니다. 오난은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고 땅에 설정하니, 그 일로 하나님이 죽이셨습니다. 유다가 며느리에게 ‘수절하고 셋째 아들 셀라가 장성하기를 기다리라’ 했는데, 셀라가 형들처럼 자기도 죽을까 염려하여 며느리를 친정집으로 보냈습니다. 얼마 후에 유다의 아내가 죽었습니다. 홀로 있게 된 유다는 친구 히라와 함께 양털 깎는 자에게 이르렀는데, 어떤 이가 다말에게 유다가 딤나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말이 과부의 옷을 벗고 얼굴을 가리우고 에나임 문에 앉으니 유다는 그가 창녀인 줄 알고 다말에게 들어가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 요구를 받아들이며 다말은 담보물로 도장과 끈, 그의 지팡이를 받아냅니다. 3개월 후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당신의 며느리가 행음하였고 임신하였나이다’ 하자 며느리 다말은 도장과 끈,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냐고 합니다. 유다는 그것이 자기 물건임을 알아보고 ‘그는 나보다 옳도다’ 하고 잘못을 인정합니다.

▶ 기도 : 진실한 마음을 주셔서 나의 죄를 주 앞에서 시인하게 하소서! 아멘.



화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창세기 39:1~23)

요셉은 형들로 말미암아 인신매매 당하여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 보디발의 노예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과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고 요셉에게 은혜를 베풀어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였습니다(3). 요셉이 자기의 집과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치었습니다. 그 후에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동침하기를 날마다 청하였으나 요셉이 거절합니다.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자기 손에 위탁했지만 주인의 아내를 금한 것을 강조하며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하고 도망했으나 누명을 쓰고 붙잡혔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고 요셉에게 인자를 더하사 사형당하지 않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셔서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어 간수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여 범사에 형통하게 하시니 간수장은 요셉에게 맡긴 것은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 기도 : 죄의 유혹과 환란 중에도 하나님을 믿는 자의 모습이게 하소서. 아멘.



수 : 관원장들의 꿈을 해석하는 요셉처럼(창세기 40:1~23)

요셉이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는 것을 보고 이유를 묻자 자기들의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요셉이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라며 무슨 꿈인지 말해보라고 합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열심히 꿈을 설명합니다. ‘술 맡은 관원장이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합니다. 요셉이 꿈을 해석합니다. ‘그 세 가지는 사흘이라.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시킬 것이나 떡 굽는 관원장은 나무에 매달리겠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관원장들 얼굴을 보고 그 마음의 근심을 읽는 지혜로운 자였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높이는 자입니다. 그러면서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말합니다. 3일 후에 복직되면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복직된 관원장은 그 일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기도 : 겸손한 가운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아멘.



목 :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는 요셉처럼(창세기 41:1~57)

바로가 요셉에게 ‘내가 한 꿈을 꾸었으나 해석하는 자가 없더니 들은즉 너는 꿈을 들으면 능히 푼다 하더라’고 말하자 요셉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라고 대답합니다. 꿈 해몽은 이렇습니다.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요셉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해몽을 듣고 바로는 요셉을 애굽 총리로 세웠습니다.

▶ 기도 : 요셉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금 : 원수 같은 형들을 맞이한 요셉(창세기 42:1~38)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서 그 땅 모든 백성에게 곡식을 팔게 했는데, 어느 날 요셉의 형들이 그 앞에 와서 땅에 엎드려 절하는 것을 보고 알면서도 모르는 체 했습니다. 그리고 엄한 소리로 ‘너희가 어디서 왔느냐’면서 ‘너희는 정탐꾼들’이라고 다그칩니다. 그러자 그들은 ‘내 주여 아니니이다. 우리는 다 한 사람의 아들들로서 가나안 땅 한 사람의 아들들이라’고 설명합니다. 열두 아들 중 막내아들은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있고 또 하나는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마음속으로 ‘없어졌다니 형들이 나를 노예로 팔아 놓고서’라고 생각하며 화가 나 ‘너희 막내 아우가 여기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며 삼일을 가두고 난 후 한 사람만 옥에 두고 형제들을 풀어주며 아우를 데려오게 명했습니다. 그리고 곡식을 주어 집안의 굶주림을 구하도록 했습니다. 요셉이 시므온을 끌어내어 그들의 눈앞에서 결박하고 곡물을 그 그릇에 채우게 하고 각 사람의 돈은 그의 자루에 도로 넣게 하고 또 길양식을 그들에게 주어 보내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에게 이 모든 정황을 설명하자 또다시 아들 하나를 잃게 되었다며 슬퍼합니다. 야곱의 아들 르우벤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지만 야곱은 걱정합니다.

▶ 기도 : 자신을 인신매매한 형들을 사랑한 요셉의 신앙을 배우게 하소서. 아멘.



토 : 사랑하는 아우를 만난 요셉처럼(창세기 43:16~34)

땅에 기근이 심해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요셉은 아들들에게 다시 가서 양식을 사오라고 말합니다. 그 형제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요셉 앞에 서자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짐승을 잡아 극진히 대접합니다. 청지기가 요셉의 명대로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었습니다. 그들이 예물을 정돈하고 기다리다 요셉이 집으로 오자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을 합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안부를 묻자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며 머리 숙여 절하였습니다.
요셉은 또 자기 친동생 베냐민을 보고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고 말한 후 아우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얼굴을 씻고 나와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게 합니다. 그들이 요셉 앞에 앉되 그들의 나이에 따라 앉히자 그들이 서로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요셉이 자기 음식을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습니다.

▶ 기도 : 미움을 넘어 사랑의 깊은 정을 나누는 요셉을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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