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순복 선교사

푸드앤웨이브 CEO 송순복 선교사,
<부의 거룩한 이동> 책으로 말하다

 

 

 

 

 

개인 신앙의 꽃은 어디선가 피우기 마련이다. 송순복 선교사는 ‘일터 선교사’로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삶의 전반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증거하며 향기를 발한다. 그런 그가 <부의 거룩한 이동>(나침반 간행)이란 책을 최근에 펴냈다.

크리스천 CEO인 그는 일터 사도 강의와 (주)푸드앤웨이브 사업을 하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은 사람에게 동일하게 강의 하는데, 그는 그럴 때마다 성경에 입각한 부(富), 그리고 그 부가 어떻게 거룩하게 이동하는지에 대해 담대히 증거한다.

“강의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하나님을 바르게만 믿으면 정말 부자가 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가장 궁금해 하는 대목에 저는 확실히 대답합니다.”
송 선교사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는 히브리서 11장 1~2절 말씀을 그 해답의 열쇠로 풀어준다.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품는 순간 우리가 바라는 것의 실상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다’고 말씀하신대로 아브라함은 돈, 장수, 자손을 모두 얻어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큰 풍요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정작 그런 것을 위해 애쓰지 않았고, 다만 믿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애썼을 뿐임을 강조하는 송 선교사는 “그러므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오직 믿음”이라고 말한다.
또한 경제에 대한 모든 논리, 부를 이룬 비결, 이 세상의 부가 흐르는 방향에 대한 지도 등 모든 것이 ‘성경’ 안에 들어있다고 말한다. 그는 두 가지로 증명할 수 있다고 제시한다. 그 첫 번째가 ‘나의 삶’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전업주부였지만 제조업과 유통업에서 크게 성공하는 CEO로 성장하고, 세계 선교지에 16개 교회를 세우고, 18개 푸드 체인점을 선교지에 일터 기업으로 개설하고 후원하는 일터 선교사의 역할을 감당한 자신의 삶이 그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송 선교사의 삶에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결혼 후 낳은 아들이 뇌손상으로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새벽기도로 부르짖을 때 ‘아들이 구원 받았다’는 음성대로 아들이 정말 기적적으로 일어난 것이다.

또한 싱크대 사업을 할 때인 1996년, 사업이 잘 돼 한 달에 500만원의 십일조를 드리는 축복 속에서 ‘세계에 선교하는 기업’을 위해 기도하며 이슬람권에 선교하고, 교회를 짓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유방암 2기라는 청천벽력의 진단을 받고 왼쪽 유방을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 후에는 또다시

   
 

 오른쪽에 암세포가 발견돼 대수술을 받기도 했다. 그런 연단을 거쳐 순복음총회신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말씀의 놀라운 위력’이란다.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잠 13:22)는 말씀대로 악이 쌓아 올린 부는 머잖아 선한 사람들의 기업으로 흘러들 것임이 자명하다고 말한다.
송 선교사는 말씀을 붙들고 기도함으로 세상의 부를 끌어와 하나님의 뜻이 거하는 곳으로 흘려보내는 ‘성경적 부의 이동’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이 세대의 우리에게 주어진 경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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