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다시 오시마, 약속하신 분은 예수.
예수께서 직접 약속하셨으니 오신다. 오시게 되어 있다.

 

 

예수는 다시 오겠다고 분명히 약속했는데 처음 오신 지가 벌써 2천여 년이 훨씬 더 지났건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

처음 오실 때는 바벨론 포로기(BC 586년) 스룹바벨이 등장했고, 고레스 대왕이 메시아일지 모른다고도 했으니 정작 메시아 예수가 오실 때까지 500년이 넘는 날 동안 메시아 강림 소동이 있었다.

그뿐 아니라 선지자들의 예언 또한 수백여 년 동안 이어졌었다. 그러고 나서야 메시아 예수가 오셨으니 주요 인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메시아 소동’이 있었다.

예수께서 오셨던 동시대에도 갈릴리 유다, 바라바, 예수 오신 뒤 100여년 후에는 바르코크바가 유대인 성자 아키바 제사장의 지명을 받고 메시아로 등장했던 일이 있었다.

그렇다면 재림하실 메시아 시대는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가 아닐 것인가? 오늘날 세계교회는 선지자 시대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선지자가 오는 길을 교회가 신학으로 막아버렸으니 메시아 오시는 날은 없을 수도 있을까?

생각해 보라! ‘立春’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봄이 오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다시 오시마, 약속하신 분은 예수시다. 예수께서 직접 약속하셨으니 오신다. 오시게 되어 있다.

그런 메시아가 다시 오시려면 선지자 또는 예언자 등이 많이 나와야 한다. 구약식 예언자가 안 된다면 목사나 장로, 집사, 또는 특별한 직분이 없는 신자들 중에서라도 선지자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나와야 한다.

지금 나오기 시작해도 구약식 시간 계산을 하면 앞으로 500년이나 천년 후에 오실 수 있다. 그러나 그러면 안 된다. 더 속히 오셔야 한다. 오늘의 교회들 중에 할 일 안하고 딴 짓 하는 이들이 많으니 오셔야 한다. 안 오시는 줄 알고 못된 짓을 골라서 하는 인물들이 좀 많은가. 요즘도 목사 이름으로 못된 짓해서 한국교회 망신을 시키는 자들이 수두룩하고 마치 파렴치범이나 조폭처럼 행세하는 이들도
너무 많다.

예수께서 오시기 직전에 예루살렘에서는 최고의 도덕성을 가진 교파인 엣세네 파에서 ‘메시아’가 나오기도 했다. 그래도 유대인들은 그들을 이단자로 몰아붙쳐 매장시키지 않았다. 다만 그들을 ‘엣세네파가 지명한 메시아’로 지켜보았었다. 오늘의 한국교회나 세계교회 안에서도 메시아를 갈망하는 유사 메시아나 그럴듯한 실력을 갖춘 선지자급 목회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역사 속에서 보면 그런 선지자들, 특히 성공한 선지자이기도 하고 실패한 선지자이기도 한 세례자 요한 같은 인물은 아주 크고 위대한 인물이 아니던가?

그는 메시아 예수를 정확하게 예언했고 감옥에서 죽어갈 때는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였을 때는 우리를 당혹케 하였으나 그는 그래도 역시 큰 인물이었다. 어서 오라. 선지자부터 나타나라. 메시아가 속히 다시 오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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