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가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위로, 우리 함께 웃자!’라는 주제로 5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필름포럼에서 6일간의 영화축제를 진행했다.

개막작인 ‘드롭박스’는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와 베이비박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룬 영화가 선정됐다. 개막식에는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이일화 씨를 비롯해 이종락 목사와 영화 ‘드롭박스’의 홍보대사인 배우 겸 가수 소이가 참석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이번에 ‘위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를 선보였으며 씨네토크와 씨네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가졌다.

폐막식에는 배창호 감독, 달시 파켓 등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단편경쟁과 SIAFF 사전 제작 지원 부문 시상식을 진행, 요르단의 크리스천 난민에 대한 다큐멘터리 ‘The city of refuge’의 민소운 감독이 아가페상을, ‘플라이’의 임연정 감독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배우상은 ‘플라이’에서 감정의 미묘함과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하담 씨가 차지했다.

폐막식에서는 폐막작인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의 ‘미라클 프롬 헤븐’이 상영됐다. ‘미라클 프롬 헤븐’은 기적적으로 난치병을 극복한 애나 빔의 실화를 영화화한 화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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