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중앙교회 창립 55주년-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29명 임직예배

   
▲ 안성중앙교회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29명의 임직자를 세웠다. 송용현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안성중앙교회(송용현 목사)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29명의 임직예배를 드렸다.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이날 예배는 송용현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다.

송재석 원로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복음을 위하여 부름을 받았으니 충성을 다해 주님을 위해 힘써 일하라”고 권면했다.

이날 임직예배에는 2명의 장로 장립, 3명의 명예권사를 추대, 16명의 권사 취임, 8명의 안수집사 취임 등 29명의 임직자들이 배출됐다.

이날 축사에 나선 나사렛대 임승안 총장과 안성기독교총연합회 이명섭 목사는 “일평생 오직 하나님을 위해 삶을 드리라”, “성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감되고 있는 이 때 말씀대로 걸어가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진행 목사(상신교회)와 왕영신 목사(서정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뤄가는 직분자”(골 1:25),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직분자”(살전 4:1~2)가 되라고 당부했다.

임직자를 대표해 김진식 장로는 답사에서 “하나님께서 당부하신 대로 이웃에게 소금과 빛의 사명 감당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29명의 임직자들은 “주 안에서 존경하며 위로하고 순종하며, 몸 된 교회의 평안과 성결을 유지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일에 자기 희생을 각오하고, 신앙생활의 모범이 되며, 언행의 절제와 경건생활을 통하여 겸손하고 충성되게 도를 힘써 지킬 것”을 다짐했다.

안성중앙교회는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아 △십자가의 진리와 체험이 있는 교회 △평신도 은사를 개발하는 교회 △심고, 가꾸고, 나누는 교회 등 3가지 목회 비전을 선포하며 나아가고 있다.

송용현 담임목사는 2004년 4대 목사로 부임하여 ‘기도보다 앞서지 말자’는 신앙의 바탕 위에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우들을 섬기고 있으며, 청소년 사역을 위해 필리핀 아시아 태평양 나사렛신학대학원의 한국책임자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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