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개혁실천기도성회에서 8가지 개혁 선언

   
▲ 한국교회개혁실천기도성회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6월 12일 저녁 7시 새에덴교회에서 ‘한국교회개혁기도성회’를 가졌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해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개혁 갱신하고자 열린 이번 기도성회는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 온전, 위상)를 실천하겠습니다’라는 표어로 한국 교회의 개혁을 바라는 8가지를 선언하고 결단했다.

이날 성회에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참된 부흥을 하려면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처럼 성령 충만으로 귀신이 떠나가고 개인과 사회의 문제가 해결되며 은혜와 기적이 일어나야 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한국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분열이라는 상처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의 인도로 한국 교회의 ‘정직, 청렴, 고결’ 실천을 위해 기도했으며, 한국 교회의 개혁을 바라는 8개 항에 대해 각계에서 대표자들이 기도했다.

상임본부장 안준배 목사는 “2010년 일부 목사님들로부터 시작해 현재 400여 명의 개혁실천위원이 뜻을 함께 하고 있고 앞으로 500명, 5000명으로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한국교회개혁실천기도성회는 5월 29일 오전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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