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치유상담사, 멜빈 왕 박사 강조…동성애 원인 성적 학대와 연애 상처 때문

동성애는 후천적인 것이며 교회가 치유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동성애치유상담 사역자 멜빈 왕 박사의 강연이 열렸다.

멜빈 왕 박사는 6월 13일 뉴국제호텔에서 열린 탈동성애서울포럼에서 동성애의 원인과 이들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강연을 펼쳤다.

멜빈 박사는 동성애의 원인을 성적 학대 경험과 연애에서 비롯된 상처, 남자들만 있는 상황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동성애 성향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비유했다. 그는 “다른 성을 소망하게 된다면 사고를 바꿔야하는 것이지 신체를 바꾸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성애가 미국에서 처음에는 장애로 여겨졌으나 30여 년이 지나면서 정상이라고 이야기되고 있으며 이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일련의 과정을 설명했다. 멜빈 박사는 1973년 미국 정신의학협회가 동성애를 질병에서 제외시킨 것은 정치적 행위일 뿐이라고 지적하며 “동성애는 질병이다. 동성애에 대한 기준이 다른 것은 포스트모더니즘 때문”이라고 말했다.

멜빈 박사는 동성애에 이어 우리 사회를 혼란시킬 도전은 ‘무성(無性)’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무성’에 대해 아주 급진적이고 자유적인 사상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막기 위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그는 교회가 동성애자들을 향한 치유적 선포에 나설 것을 요청하며, 동성애자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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