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는 하계방학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해외봉사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라오스 해외봉사 모습.

나사렛대(총장 임승안) 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을 맞아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떠난다. 봉사단원 30여명은 오는 7월 2일부터 22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탄자니아 수도인 다르에스살람 외곽 빈민지역에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위생교육, 문화교육 등 교육봉사와 학교 교실 정비, 환경미화, 하천정비, 식목 등 노력봉사,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 봉사 등을 펼치게 된다.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해외봉사단으로서의 자질과 소양 함양을 위해 언어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실무교육도 받았다. 봉사단 팀장을 맡은 이나라 학생(항공비지니스영어학과 4학년)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진심을 담아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나사렛대 해외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중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봉사를 진행 해왔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