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최저임금 1만원 촉구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 이하 교회협 정평위)는 최저임금위원회의 2017년 최저임금 결정시한을 앞두고 ‘최저임금 1만원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 정평위는 성명을 통해 최저임금 1만원은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존엄이자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첫 걸음임을 밝히며, 국민경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강력히 최저임금 1만원 인상을 요구했다.

교회협 정평위는 1만원의 최저임금을 보장함으로써 노동이 곧 희망과 기쁨이 되며, 땀 흘려 일하는 모든 이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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