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청, 8월 1~13일-고성~광화문

   
▲ 위두웍포스터

“분단된 한반도의 휴전선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악한 길에서 떠날 것을 결단하며 회개의 기도대장정을 출발하려고 한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청년들(이하 성청)은 8월 1일 오전 10시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철원 GOP 철책~파주 임진각~서울 광화문 광장에 13일 오후 4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12박 13일간 WeDoWalk(위두웍) 휴전선국토횡단기도회를 갖는다. 올해로 6회째다.

‘여호와께 성결’(슥 14:20)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위두웍의 기도회팀은 7월 7일 오전 10시30분 성결대 학술정보관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돼야 할 교회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오직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민족과 한국교회가 되기르 바라는 마음으로 국토를 종단하며 예배하려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족 복음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그리고 전국교회의 부흥을 바라며 기도하길 원하는 신체 건강한 청년 및 대학생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이를 위해 기도 및 재정후원자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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