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odist CleanVote운동본부 발족

   
▲ 공정한 감독선거를 위해 감리교 목회자들이 나섰다.

감리교 목회자들이 깨끗한 감독선거를 위한 공정선거 운동을 펼친다.

Methodist CleanVote운동본부(대표 윤형노 목사, 전용춘 목사, 유승훈 목사, 이하 Methodist CleanVote)는 7월 11일 감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ethodist CleanVote의 발족을 알렸다.

공정한 선거 풍토를 통해 투명하고 참신한 지도력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Methodist CleanVote는 언론 광고를 통한 정책선거 캠페인, 정책토론회, 깨끗한 선거를 위한 후보자들과의 협약식, 부정선거 신고센터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Methodist CleanVote 대표를 맡은 유승훈 목사(마포중앙교회)는 “감리교 공정선거 운동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교단 뿐 아니라 장로교단까지 끼쳤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Methodist CleanVote의 발족을 격려하기 위해 기자회견 장소를 찾은 손봉호 장로(고신대 석좌교수)는 “기독교의 도덕적 권위가 떨어지면 전도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친다. 때문에 감리교가 이런 운동을 시작한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바라는 일” 이라며 “여러분의 공정선거를 위한 헌신은 한국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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