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OMS 선교대회서 400여 명 선교사 다짐

   
▲ OMS 선교회 포럼에서는 다각적인 선교대책을 모색했다. 왼쪽이 외국인선교회 전철한 목사.

OMS(One Mission Society) 선교대회가 6월 23~28일 미국 인디아나 웨슬리언 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400여 명이 참여해 3박 4일간 주 강사들의 강의와 기도, 그리고 선택 강의 시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0억 명에게 전도하여 복음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OMS의 10년 비전 계획을선포했다.

이번 대회 주 강사는 OMS 회장인 밥 페더린(Bob Fetherlin)의 주제 강의, 교회 배가운동의 저자인 데이비드 개리슨(David Garrison)의 무슬림 선교운동의 강의로 진행, 이슬람 선교의 새로운 전략으로, 선교사들에게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유럽과 한국에서 디아스포라 사역의 간증하는 시간에 한국외국인선교회(FAN) 대표 전철한 목사가 사역의 열매인 필리핀 민다나오의 신학교와 하노이 가정교회 개척 사역을 소개, 디아스포라 선교의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중국계 선교신학자인 아모스 영(Amos Yong) 박사의 미국 내 디아스포라 사역의 강의는 OMS에서 새롭게 미국에서 디아스포라 사역하려는 계획에 좋은 전략을 선사했다.

26일 오후부터 같은 장소에서 OMS의 ECC(교회개척분과)의 주최로 Worldwide Coordinator Seminar를 계속해서 30일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미와 북미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 60여 명이 10여분씩 사역 보고했다. 이들은 10년 동안 10억 명에게 선교하려면 어떻게 세계 교회를 동원할 것인지, 어떻게 교회증식을 통해 어떤 자원(인적, 물적)을 개발하여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를 웍샵을 통해 실행 계획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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