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총회까지 대통합 위해 준비

   
▲ 예장개혁 종로측(총회장 강대민)과 개혁-국신의 합동을 반대하며 개혁 측에서 잔류한 ‘개혁총회 정체성 지킴이 연대’(대표 황호관, 이하 정지연)는 7월 25일 광일교회에서 ‘개혁교단 복구 및 확장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 됨을 선언했다.

예장개혁 종로측(총회장 강대민)과 개혁-국신의 합동을 반대하며 개혁 측에서 잔류한 ‘개혁총회 정체성 지킴이 연대’(대표 황호관, 이하 정지연)는 7월 25일 경기도 광명시 광일교회에서 ‘개혁교단 복구 및 확장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 됨을 선언했다.

이날 개혁 종로측의 총회장 강대민 목사와 합동위원장 류현옥 목사, 정지연의 대표 황호관 목사와 합동위원장 박형진 목사가 서명한 합동합의문에서는 “개혁총회를 복구하고 확장해 장차 바름을 지향하는 개혁교단의 대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공감해 조건 없이 합동하여 101회 총회를 준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단 명칭은 애장개혁으로 하고, 합동선언과 동시에 양측 노회는 동등한 회원권을 갖도록 했다. 임원은 101회 총회 개회 시까지 종로 측의 임원 및 위원회를 유지하고, 101회 총회 임원은 ‘총회임원 및 총무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선출하기로 했다.

1부 감사예배는 박형진 목사의 사회로 강대민 총회장이 ‘진리와 화평을 사랑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부 축하의 순서는 류현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복음인in 들소리>는 하나님의 교회다움을 위해 진력하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반자로서 여러분과 동역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샬롬!

후원계좌 : 국민은행 010-9656-3375 (예금주 복음인)

저작권자 © 복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