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장로부총회장 후보 등록 재공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최부옥, 기장) 101회 정기총회 총무 후보에 6명이 등록, 뜨거운 선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장 선거관리위원회가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101회 총회 선거등록을 진행한 결과 총회장에 현 부총회장인 권오륜 목사(발음교회), 목사부총회장에 윤세관 목사(풍암계림교회)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총무에는 현 총무인 이길수 목사를 비롯해 이재천 목사(목회와신학연구소), 정병길 목사(기독교농촌개발원), 박진규 목사(예심교회), 윤교희 목사(안양중앙교회), 김창주 목사(마다가스카르 선교동역자) 등이 출사표를 냈다.
후보자 공청회는 8월 18일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서울, 강원, 제주권)을 시작으로 19일 동수원교회(경기권), 9월 1일 대구동촌교회(영남권), 2일 청주제일교회(충청권), 8일 용당장로교회(전남권), 9일 전주홍산교회(전북권)에서 갖는다.
한편 이번에 장로부총회장 후보 등록자가 없어 기장 선관위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재공고했다.
기장 101회 정기총회는 9월 27일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정찬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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