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종합예술, 더구나 살아있는 생물이다. 그런데 요즘 19대를 지나 20대 국회 구성을 보면 아마추어 수준의 국회의원들이 많이 끼어 있어서 걱정이다.

여와 야라 하지만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 시스템 멤버들이 그들인데 때로는 장난치듯이 정치 행위를 하고 있음을 볼 때 걱정이 된다.

더구나 20대 국회 임기 안에 정부 교체기까지 포함되어 있는데 저들의 역할로 과연 대한민국의 도덕성과 민주 역량을 선진화 해가는 정치를 기대할 수 있을까.

요즘 북한 핵무기 강화책을 보고, 또 저들이 핵보유를 인정을 받고 싶어서 광분하고 있는데 꼭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 사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당장 핵 실험을 중단하고 세계 앞으로 나오라, 언제까지 이를 행하라, 이에 따르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사드는 물론 핵개발을 할 수도 있다고 배수를 치는 단계적 전략도 가능하지 않을까. 또, 사드 배치는 직전 단계까지만을 제기하고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까지를 예비카드로 사용하고 DNZ 개발이나 유라시아 철도 등은 물론 북한의 산업개발까지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카드가 있지 않은가. 핵 제한, 또 도발 억제가 가능해지면 남북한이 신뢰가 쌓이는 수순을 따라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인데 왜 우리는 외통수에 묻혀서 울고만 있는가.

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여와 야, 한국의 정치인 전반 모두를 살펴도 신뢰 받을 만한 인물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싶다. 저 옛날, 자유민주당, 그리고 공화 신민당으로 이어질 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격이 있는 인물들이 있었다.

그때 그 시절 그리움만 남겼고, 지금은 패거리 식 또는 한 건 해보려는 잔재주 뿐인 인물들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정치판 지켜보는 마음이 도무지 긴장감이 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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