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미국 주요 지역에서 평화조약안 체결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회협 화통위) 소속 22명의 대표단은 7월 18부터 30일까지 LA, 시카고, 인디아나폴리스, 워싱톤에서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미국횡단 캠페인’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교회에 한반도 평화조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미국 정계에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의 절실함을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한미 양 교회는 화상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워싱톤 호소문’을 발표, 호소문을 통해 △제재 보다는 대화 협력 △군사적 대치 해소(사드배치 철회)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은 화상기자회견 후 백악관 안으로 들어가서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호소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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