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더 핑크 출애굽기 강해>아더 핑크 지음/ 지상우 옮김/ 크리스천다이제스트

출애굽기 강해를 모형론적으로 접근한다.

저자는 출애굽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나타내는 수많은 소중한 모형들이 있으며 여러 가지 관점에서 모세와 그리스도 사이에 주목할 만한 일치점이 있다고 보았다. 모세에 대한 개인적 모형에 덧붙여서 불붙는 떨기나무, 유월절의 어린양, 홍해를 건넘, 만나, 지팡이로 친 바위, 성막 그 자체와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분리하여 관찰하면서, 모든 것들이 모형적으로 그리고 실수함이 없는 언어로 그리스도의 갖가지 영광들을 얼마나 잘 나타내고 있는지 고찰한다.

저자는 출애굽기를 구속의 요구(1~6장), 구속자의 전능함(7~11장), 구속의 특징(12~18장), 구속함 받은 자들의 의무(19~24장), 구속함 받은 자들의 실패를 위한 예배하심(25~40장)으로 구분하며 출애굽기 핵심 내용을 15장 13절을 통해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는 자신들의 생활에 대한 메시지의 실천적 적용을 무시하지 말해야 하며 더욱이 출애굽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많은 건전한 교훈들로부터 유익을 구해야 한다”고 권면한다. 그리고 우리의 주된 관심사는 모든 형편을 우리에게 충족시키는 모형적 모습들에 대한 연구여야 한다고 말한다.